가대알리 2025년 신년사
2025년, 가대알리를 이끌 차기 임원진이 신년사를 전합니다.
권민제 대표 가톨릭대학교 학우 여러분, 안녕하세요. 가대알리 권민제 대표입니다. 신년사로 여러분께 인사드립니다. 작년 3월, 대학알리 구성원들의 응원과 지원 가운데 대표로서 재창간에 적극적으로 나섰습니다. 그 과정이 순탄하지 않았고, 미숙하거나 부족한 점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2학기에 들어서면서 부편집장 선임과 함께 새로운 구성원들이 함께하게 되면서 '가대알리 재창간 성공'과 '단체 안정화'라는 소기의 성과들을 이룰 수 있었습니다. 사실, 저는 지난 2년간 대학 언론인으로 활동하면서 대표와 같은 경영인의 자리보다 기자로서의 자리가 익숙했던 사람이었습니다. 가톨릭대학교에서 새로운 대학 생활을 시작하면서, 독립언론보다는 학내언론에 몸담아야겠다고 생각해 가톨릭대학보 수습기자 지원을 고민하기도 했었습니다. 그러다가 다수의 대학언론인 선후배들의 권유로 코로나-19로 3년 넘게 휴간에 들어갔던 가대알리 재창간에 나섰습니다. "당신이 알고 싶을 때 가장 가까이에", 가대알리의 초대 슬로건과 같이 '학내 언론인과 학우들이 자유롭게 학내외 현안에 대한 이야기들을 전할 수 있는 곳이자 쉼터'가 되는 것. 그것이 가대알리의 지향점이었습니다. 올해 가대알리는 가톨릭대학교 학생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