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6일, 안희준 총동연 학술분과장과 권영욱 前 총동아리연합회(이하 총동연) 운영위원장은 가대알리에 이준수 총동연 회장에 대한 탄핵안 발의 연서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안희준 총동연 학술분과장은 “이준수 총동아리연합회장은 지난 임기 동안 지속적으로 회장의 역할과 업무에 대한 몰이해를 보여왔다”며, “이는 총동아리연합회 구성원 이탈, 예산 삭감 및 학교 지원액 추진 실패로 이어갔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독단적인 의사결정, 미흡한 업무처리, 소통 부재 등으로 인해 동아리 대표자 의견 수렴 및 민원 사무 절차 전반에 걸친 업무마비가 발생했다”며, “권영욱 前 운영위원장과 중앙동아리 회장 7인과 함께 회장의 독단과 만행으로 인해 침해된 동아리와 회원들의 권리 보장 및 총동아리연합회 안녕질서을 위해 탄핵을 소추했다”고 탄핵 사유를 밝혔다. 안희준 총동연 학술분과장이 전달한 탄핵안에는 이준수 총동연 회장 탄핵 사유 10가지가 명시되어 있으며,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업무 미비 - 행정 OT, 늘품제 등 교내 행사 업무 몰이해. 2. 독단 - 집행위원회와 운영위원회의 역할과 권한을 존중하지 않고 독단적으로 의사결정 및 집행을 진행하였으며, 이로 인하여 동아
지난 27일 가톨릭대 총학생회 ‘너울’은 학잠 교환 및 환불을 진행한다고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밝혔다. 총학생회는 게시물에서 “학잠 환불 및 교환 폼을 작성한 학우들을 대상으로 교환 및 환불을 시행한다”며 “안내문을 참고해 달라”고 밝혔다. 학잠 환불 및 교환은 28일부터 30일까지 총 3일간 진행되며, 신청하려면 ▲학잠 환불 및 교환 폼 작성 ▲학생증 또는 트리니티를 지참해 학생회관 1층 Hall 1855 앞에서 배송받은 학잠을 제출하면 된다. 이번 총학생회의 학잠 환불 및 교환은 김민구 총학생회장이 가대알리와의 인터뷰에서 “교환 및 환불을 적극적으로 시행하겠다”라고 밝힌 뒤 전수조사 공지 이후 12일 만에 이루어진 것이다. 권민제 기자 (writming0314@gmail.com) 편집인 : 김단비 부편집국장 (국어국문 21) 담당 기자 : 권민제 대표 (특수교육 24)
지난 11일, 가대알리는 김민구 총학생회장과 학잠 사태에 대한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김민구 총학생회장은 학잠 품질에 문제 제기를 하는 학우들에게 “불쾌한 일이 일어나게 만든 점에 대해 죄송하다”며 "환불 및 교환 조치가 빠른 시일 내에 이루어질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아래에 있는 기사 제목을 클릭하시면, 기사 전문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단독] 김민구 총학생회장 “학잠 사태는 오로지 저희의 잘못…그러나 제작 업체가 기만해" 김단비 PD (kkdanbii@gmail.com) 편집자: 조우진 편집국장 (국제 21) 담당 PD: 김단비 PD (국어국문 21) #가톨릭대학교 #가톨릭대 #성신교정 #성심교정 #성의교정 #대학언론 #가대알리 #총학생회장 #인터뷰 #학교잠바 #학잠 #공동구매 #품질 #배송문제
지난 7일, 김수환관 3층 컨퍼런스룸에서 제33대 총학생회 ‘너울’(이하 총학)이 1학기 임시 전체학생대표자회의(이하 전학대회)를 개최했다. 대의원 174명 중 103명이 참여해 정족수를 충족했다. 전학대회는 ▲생활과학대학 예산안 인준의 건 ▲총동아리연합회 예산안 인준의 건 ▲자유전공특별위원회 예산안 인준의 건 ▲도서관자치위원회 예산안 인준의 건과 기타 발의 및 토의 안건이 다뤄졌다. 생활과학대학 예산안 인준의 건…예비비 편성으로 인한 불투명성 우려 제기돼 생활과학대학 예산안 인준의 건이 상정되며, 대의원들의 다양한 질의가 이어졌다. 변상빈 인공지능학과 학생회장은 “정기 문화 행사 예산에서 행사별로 구체적으로 예산안을 정한 것이 아닌 것 같다”며, “예비비를 둔 느낌으로 예산안을 정해 놓으신 이유가 궁금하다”고 질의했다. 김지민 생활과학대학 학생회장은 “저희가 첫 회의만 진행했다”며, “그래서 구체적으로 어떤 행사를 진행하게 될지 몰라 각 달마다의 경품과 사용하게 될 비품비를 15만 원 안에서 해결하겠다고 작성한 것이다”라고 답했다. 이에 변상빈 인공지능학과 학생회장은 “지난번 전학대회에서 총동연 때도 지적했지만, 예비비를 일괄적으로 하는 것은 운영과 관련해
[편집자의 말] 가대 + 뷰파인더, 두 가지 의미가 합쳐진 가대알리의 포토뉴스 코너입니다. 사진을 찍기 전 초점을 맞추기 위해 사용되는 카메라 부품 중 하나입니다. 가대인의 시선으로, 가대와 세상 속 이야기의 초점을 사진으로 여러분께 알리고자 합니다. 3월 21일, 가톨릭대 김수환관 1층과 니콜스관 4층 카페 하랑 앞에서 가톨릭대학교 에너지환경공학과 제4대 학생회 ‘플랑크톤’(이하 에환공 학생회)이 주최한 ‘에펭이와 함께하는 빙하를 지켜라’ 행사가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펭귄 얼음 깨기 ▲에펭이와 인증샷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준비됐다. 에펭이는 에환공을 뜻하는 모음 ‘ㅔ’와 ‘ㅗ’ 모양의 눈썹으로 되어 있는 세계 물의 날을 맞이해 에환공 학생회가 만든 마스코트다. 세계 물의 날은 인구와 경제활동의 증가로 수질 오염과 먹는 물의 부족이 전 세계적 문제로 대두되자, 유엔(UN, 국제연합)이 경각심을 깨우기 위해 매년 3월 22일로 지정했다. 올해 2025 세계 물의 날 주제는 빙하 보존으로, 빙하 감소는 해수면 감소와 함께 이로 인한 기후 문제를 초래하기에 중요한 환경문제이기도 하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김지혜 에너지환경공학과 학생회장은 “2025년 세계 물의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가톨릭대학교(이하 본교) 총학생회 ‘너울’과 본교 아우름제 축제기획단(이하 축기단)이 각각 주최, 주관하는 2025 아우름제가 진행된다. 이번 아우름제는 ‘청춘이 꽃피는 오늘, 세상에 펼쳐질 내일’을 축제 기조로 정했다. 지난달 30일, 아우름제 1차 세미나에서 조강천 축제기획단장은 “원래는 기조를 강조하고 지나가지 않지만, 올해는 특별히 총학생회가 본선거에 당선된 해”라며 “총학생회와 축기단이 긴밀하게 협력하면서 진행하기에 총학생회 ‘너울’의 기조와 일치되는 방향으로 준비했다”고 기조 선정 이유를 밝혔다. 이번 축제는 노점과 주점, 중앙무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노점은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본교 성당 앞 광장, 김수환관 4층 주출입구, 안드레아관 마루데크 등에서 진행되며, 11시부터 16시까지 ▲단과대학 ▲학과 ▲기관동아리 ▲중앙동아리 ▲소모임 등 다양한 단위들이 노점을 운영한다. 주점은 오는 21일 18시부터 다음날 1시까지, 22일 18시부터 다음날 2시까지 대운동장 중앙무대 좌, 우측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자세한 노점과 주점의 위치는 본교 아우름제 중앙축제기획단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festival_cuk)을
가톨릭대학교 성심교정(이하 본교) 학생미래인재관, 다솔관 화장실에는 입구 상단 절반을 가리는 천 재질의 가림막이 설치돼 있다. 해당 가림막은 사생활 보호를 위해만들어졌지만, 실제 학우들은 가림막에 대해 민원을 제기하고 있다. 특히 현행 가림막은 상단만 가려진 구조로 인해 하반신이나 그림자가 외부에 보이기가 쉬워, 이로 인해 일반적인 화장실과 달리 외부와 시각적·청각적 차단이 충분하지 않다는 점에서 위생적, 심리적으로 문제가 있다는우려의 목소리가 제기되고 있다. 정경대학 24학번 A학우는 “가림막 때문에 눈치를 보면서 화장실을 사용하게 된다”며 말했다. 다음으로, 공과대학 24학번 B학우는 “문이 아니라 천막으로 되어 있어 안에서 왔다 갔다 하는 게 보이는 점이 불편했다”고 답했다. 이과대학 25학번 C학우는 “(입구를) 왔다 갔다 할 때마다 (천막이) 머리에 걸리는 점이 불편하다”며, “위생적 측면에서 주기적으로 입구 천막을 수거하여 세척 후 사용되는 것인지에 대한 궁금증도 있다”고 전했다. 인문대학 24학번 D학우는 “천으로 된 입구는 다른 화장실처럼 관리가 된다는 느낌이 들지 않고 위생적 치안적으로도 걱정이 된다. 시설을 개선하려는 학교 측의 의지가 필요
지난 14일 가톨릭대학교 제33대 총학생회 ‘너울’(이하 총학)은 불량품 교환 및 환불조사에 나선다고 밝혔다. 총학은 “이번 일로 학우 여러분께 실망드린 점 다시 한 번 깊이 사과드린다”며, “업체 측과의 협의를 통해 불량품 교환 및 환불을 진행하게 되었음을 안내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교환 또는 환불을 원하시는 학우분들께서는 아래 공지사항 확인을 부탁드린다”며, “다시 한 번 불편을 드려 죄송하며, 약속드렸던 사항을 지키지 못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신속하고 정확한 처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조사는 제품에 불량사항이 있어 교환 또는 환불을 원하는 학잠 구매자를 대상으로 한다. 또한, 14일부터 오는 23일까지 9일간 진행되며, 총학생회 링크트리 내 ‘학잠 불량품 교환 및 환불 조사’를 작성하면 참여 가능하다. ‘학잠 불량품 교환 및 환불 조사’ 폼은 ▲성함 ▲연락처 ▲학번 ▲소속 학과 또는 계열 ▲학잠 불량 사항 ▲학잠 불량 사진 ▲불량품 처리 방법(교환/환불), 환불을 원할 시 ▲환불받을 은행 및 계좌 ▲이체 내역, 교환을 원할 시 배송받을 장소의 ▲우편번호 ▲주소 ▲배송요청사항으로 구성됐다. 이번 교환 및 환불은
지난 13일 가톨릭대학교(이하 본교) 학생미래인재관 Hall1855에서 본교 총동아리연합회가 주관해 ‘민주를 넘어 공화로 : 더 나은 세상을 향한 정치개혁’를 주제로 유승민 전 국회의원의 강연이 진행됐다. 강연에서 유승민 前 국회의원은 특히 "공공선을 추구하고 수많은 사람들의 어려움을 해결해 줄 수 있는 고결한 분야가 정치”라고 강조했다. 이어 “더 나은 세상에 대해서 인간의 존엄과 가치, 가난으로부터의 해방이 해결된다면 그것이 진정한 정치”라고 정치에 대한 견해를 제시했다. 또한, 그는 강연에서 "현행 헌법과 선거법 개정이 필요하다"며, "특히 현재 시행 중인 소선거구제에서 중대선거구제로 변경하여 더 많고 다양한 논의를 통해 국민의 목소리를 더 자세히 반영하고 대화와 협의의 정치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가대알리는 강연 후 학내언론 중 단독으로 유승민 前 국회의원과 사회, 정치현안을 주제로 한 짧은 인터뷰를 진행했다. Q. 가톨릭대학교에서 진행하신 강연에 대한 간단한 소감 부탁드립니다 2025년 1학기 들어서 여러 대학에서 강연을 많이 했습니다. 오늘, 가톨릭대학교 총동아리연합회 주최로 강연을 하게 됐는데 강연과 질의응답도 굉장히 길었는데도 불구하고
지난 9일 가대알리는 “자수가 이상해요” 학잠 품질 문제 대두…불만이 계속해서 제기돼”로 총학생회 주도로 공동구매한 학교잠바(이하 학잠)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다. 이에 가대알리는 지난 10일 자세한 내막을 파악하고자 김민구 총학생회장을 직접 만나 총학생회 ‘너울’의 입장을 들어봤다. Q. 업체 선정의 과정 및 기준과 함께 해당 업체를 선정하게 된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업체 선정에 있어서 저희가 입찰 공고를 내는 그런 절차를 거친 것은 아니지만 이제 (학잠 제작을 하는) 여러 업체가 있습니다. 처음에 봤을 때는 우선으로 저희에게 (먼저) 접촉을 한 업체 중에서 선정했습니다. 그 업체들로부터 단가표를 제공받고 단가를 비교하여 합리적인 가격을 제시한 업체를 대상으로 샘플을 먼저 받았습니다. 그 이후에 샘플의 퀄리티가 괜찮은 업체를 선정해서 진행을 하게 되었습니다. Q. 지금 앞에서 답변주신 샘플을 볼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샘플 같은 경우에는 저희가 사진을 찍어 놓은 게 있어서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거 같은 경우에 조금 삐뚤어졌다는 느낌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거기서 샘플을 가져왔을 때 (로고가 비뚤어진) 이 경우에도 저희가 보완 요청을 했습니다. 그
지난 7일부터 배부가 시작된 학교 잠바(이하 학잠) 품질 문제가 불거졌다. 가톨릭대학교 총학생회 ‘너울’이 학잠을 배부한 당일부터 가톨릭대학교 익명 커뮤니티에는 학잠의 자수 퀄리티 문제에 대해 불만을 제기하는 학우들의 글이 다수 올라왔다. 한 학우는 “자수 실밥이 다 튀어나와서 한번 잡아당겼더니 다 풀렸다”며 허탈함을 표시했다. 또 다른 학우는 “학잠이 불량이라고 반송하고 재제작해서 나중에 준다던데, 얼마나 불량이길래 반송하고 재제작을 하는 건지 또 문자가 온 분이 계시냐”라고 질문을 올리기도 했다. 총학생회에 대해 직접적으로 비판하는 글 역시 올라오고 있다. 한 학우는 “업체 잘못이고 뭐고 업체 선정까지도 총학 업무의 일종인데 배송이 늦어지고 몇 달 기다린 품질도 이따위인데 누가 화나지 않겠냐"며 불만을 토로했다. 이어 “적당히 실밥이 튀어나온 정도가 아니라 글씨 굵기도 다르고, 간격도 안 맞는데 검수 통과한 거면 반송된 제품은 어떤 상태인지 궁금하다"며 “개인이 공구한 학잠이 더 퀄리티 좋았다는데 이게 맞냐"라고 문제를 제기했다. 이외에도 “학잠 환불이 가능하냐”, “퀄리티 너무 실망이다”, “총학은 입장을 밝혀라”, “차라리 없는 게 덜 속상할 것 같다
지난달 30일, 가톨릭대학교 (이하 본교) 제110차 대학평의원회가 본교 미카엘관 106호와 화상회의를 통해 개최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첨단학과(바이오로직스공학부, AI의공학과) 학칙 내 반영 ▲첨단학과 수여학위 추가 ▲입학정원 조정 등의 학칙 개정안 심의가 다뤄졌으며, 재적 인원 14인 중 10인이 참여하여 원안대로 승인됐다. 학칙 개정은 지난 21일 교육부 인재양성정책과가 “2026학년도 첨단분야 학생정원 조정내역”에 따른 첨단학과 정원 배정 후속조치다. 학칙개정안의 주된 골자는 ▲자유전공학부 정원 일부를 첨단학과로 조정 ▲2대광역계열(인문·사회, 자연 공학) 입학생 첨단학과 선택 불가능이다. 본교는 2026, 2027학년도 자유전공학부 입학정원 221명에서 171명으로 50명을 감축했다. 감축된 자유전공학부 정원을 바이오로직스공학부와 AI의공학과에 각각 30명과 20명을 배정해 정원 조정을 단행했으며, 졸업 시 공학사 학위가 부여된다. 이로써 바이로직스공학부 60명, AI의공학과 36명으로서 2026학년도 신입생을 받기로 결정됐다. 또한, 원종철 전 총장 재임 당시 신설된 ▲의생명과학과 ▲인공지능학과 ▲데이터사이언스학과 ▲바이오메디컬소프트웨어학과와 달
지난달 28일부터 오는 8일까지 10일간 예비수강신청이 실시된다. 가톨릭대학교(이하 본교) 학사지원팀은 2025-2학기 예비수강신청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본교 학사지원팀은 “우리 대학은 학생 수요중심의 교육과정을 수립해 나가고자 편제 교과목 선호도를 매학기 조사하고 있다”며, “이번 예비수강신청 결과는 단기적으로 개설과목을 정하는 근거 자료와 장기적으로 우리 대학의 중장기 교육과정 설계를 위한 참고자료로 쓰이고 있다”고 예비수강신청 목적을 전했다. 또한, “조사결과에 따라 학과에서 개설과목, 분반수, 신규강사 임용계획에 활용할 예정”이라며 예비수강신청 참여를 당부했다. 예비수강신청 신청기간은 지난달 28일부터 오늘 8일로 10일간 진행되며, 재학생과 2학기 복학대상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신청대상과목은 2학기에 편제된 모든 과목이며, 약학과 개설 과목과 사랑나누기+ 등 별도의 신청절차가 필요한 과목은 제한된다. 예비수강신청은 12~19학점 사이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본 신청은 수요조사이기에 별도로 본 수강 신청을 반드시 해야 한다. 신청방법은 본교 종합정보시스템(Trinity)에 접속하여 진행할 수 있다. 로그인 뒤 ‘수업/성적’ 탭에서 ‘수강신청’ → ‘
이달 28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5일간 학부 중간 수업 평가가 실시된다. 가톨릭대 학사지원팀은 이번 학기 개설 교과목 전체를 대상으로 중간 수업 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수업 평가는 본교 종합정보시스템(Trinity)에 접속하여 진행할 수 있다. 로그인 뒤 ‘학사정보’ 탭에서 ‘수업/성적’ → ‘수업 평가 입력’을 누르면 평가 문항이 나온다. 먼저 수강 과목을 선택하고, 수업 평가 13문항에 답한 뒤 ‘저장’을 눌러야 평가가 완료된다. 다른 과목을 평가하려면 수강 과목을 바꾼 뒤 과정을 반복하면 된다. 모든 항목에 답하지 않으면 저장이 되지 않으므로 각 항목에 빠짐없이 답해야 한다. 문항은 강의 유형에 따라 기본공통형, 실험실습형, 원격강의형, 디자인과목형 등으로 나뉜다. 학사지원팀에 따르면 이 수업평가는 익명성이 철저히 보장되며, 온라인수업의 만족도를 파악하고 피드백을 위한 자료로만 활용된다. 그러나 익명성을 이용해 주관식 설문에 인신공격, 근거 없는 비방 등을 작성할 경우 관련법에 저촉될 수 있다. 다만 학기 말에 시행되는 정기 수업 평가와 달리, 수업 평가에 응하지 않았을 때 불이익을 받지는 않는다. 정기 수업평가는 6월에 시행되며, 학사지원팀의 안
지난 22일, 가톨릭대(이하 본교) 사무처는 ‘교육용 기자재 및 집기비품 교체 안내’라는 공지사항을 공고했다. 여기에는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교육기자재와 집기비품 구매에 관한 현황과 향후 계획 등의 자세한 안내가 있었다. “어려운 상황에도 위기 극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본교 사무처는 “우리 대학은 재정수입 한계 속에서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대학 생존 위기, 물가 상승 및 환율변동에 따른 대금 인상과 같은 여러 사항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 교육환경을 개선하고자 중앙도서관 내부 리모델링, 니콜스관/김수환관 등 화장실 개선, 각 건물 옥상 및 외벽 방수 등을 통해 노후 환경을 개선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매년 노후 기자재와 집기비품을 교체하며 우수한 학습여건을 마련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다만, 한정된 예산으로 모든 교체 수요를 전면 수용하기는 어려운 상황이었다”고 밝히며 학과(부)별 노후 기자재 교체요구 및 처리결과를 일부 발췌한 표를 함께 공개했다. 이어 “노후 기자재 교체의 시급성에 대한 기준과 판단은 각기 상이하다”며, “해당 학과(부) 구성원과 주관부서 담당자가 함께 현장방문해 노후 기자재의 실제 사용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