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3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주요 후보 정보를 담은 온라인 백과사전 ‘나무위키’ 문서를 분석한 결과, 일부 문서에 추측성 서술과 편향 표현이 다수 확인됐다. 이번 검증은 서울특별시와 경기도를 포함해 강원특별자치도, 전북특별자치도, 대구광역시, 부산광역시 등 광역단체장 후보 문서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서울시장과 경기도지사 후보 문서는 서술 분량과 표현 방식, 편향성을 중심으로 비교했고, 강원·전북·대구·부산 지역 문서는 총 112건의 서술을 선별해 사실 여부를 점검했다. 나무위키 후보 문서, 홍보성·추측성 서술 두드러져 거대 양당(더불어민주당·국민의힘) 후보 문서에서는 특정 정치인에 대한 우호적 서술이나 해석이 두드러졌다. 정원오 서울시장 후보의 ‘정원오/생애’ 문서에는 성동구청장 재직 시절 추진한 성수동 도시재생 사업과 젠트리피케이션 방지 정책 등이 주요 성과로 부각됐다. 반면 사업 과정에서 제기된 실제 임대료 상승 문제나 재개발 갈등 등 부작용은 축소되거나 누락된 경우가 확인됐다. 일부 문장에는 “상대 후보가 비현실적인 공약을 내놓지 않았다면 정 후보가 한 자릿수 격차로 승리했거나 낙선했을 수도 있다”는 식의 추측성 평가까지 포함돼 있었다. 오세훈 서울시장
* 본 리뷰는 영화의 결말을 포함한 스포일러를 담고 있습니다. 비장한 영웅이 아닌, '밀려난 자'들의 우주선 우리는 언제나 완벽하게 준비된 영웅들에게 열광해 왔다. <아마게돈>의 터프한 석유 시추 기술자들이나 <인터스텔라>의 사명감 넘치는 엘리트 조종사처럼, 인류를 구하는 이들은 대개 단단한 스펙과 흔들림 없는 목적지를 가진 이들이었다. 그러나 최근 극장가를 메운 앤디 위어 원작의 영화 <프로젝트 헤일메리>는 전혀 다른 인물을 전면에 내세운다. 주인공 라일랜드 그레이스는 자신이 왜 광활한 우주 한복판에 와 있는지조차 기억하지 못하는 어설픈 중학교 과학 교사다. 그는 사명감에 불타 자원한 것이 아니라, 인류를 구해야 한다는 가혹한 자리에 반강제로 '밀려난' 인물이다. 이 막막한 우주선의 풍경은 오늘날 20대의 현실과 기묘하게 닮아 있다. 사회는 청춘들에게 흔들림 없는 목표와 완벽한 스펙을 요구하지만, 정작 우리가 마주하는 것은 "내가 왜 이 치열한 경쟁의 궤도에 던져졌는가"에 대한 혼란이다. 그러나 영화는 말한다.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고. 기억을 잃은 채 고립된 우주선이라는 절망의 공간은 역설적으로 그레이스가 자신의 본질을 찾아
가족 행사가 가장 많은 달로 꼽히는 5월. 어린이날, 어버이날 등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최적의 달이다. 일본의 사회학자 미나시타 기류가 한 유명한 말이 있다 “부모를 골라서 태어날 수 없는 아이들의 평등을 지켜주는 게 공적 지원의 전제가 되어야 한다” 우리 사회의 아이들은 정말 평등한가. 과연 모든 아이가 ‘가정’이라는 이름 아래 보호받고 있을까. 우리가 눈여겨보지 못한 ‘존재하지만, 존재하지 않는 아이들’, 이제는 그 아이들의 목소리를 들을 시간이다. - 편집자주 한국 사회에는 같은 하늘, 같은 시간을 살아가지만 법적으로는 존재를 인정받지 못하는 아이들이 있다. 바로 ‘미등록 이주아동’이다. 부모의 체류 자격 문제 등으로 인해 출생 신고나 체류 등록을 하지 못한 채 살아가는 아이들이다. 이들은 한국에서 태어나고 자라며 한국어로 친구들과 대화하고 같은 교실에서 공부하지만, 제도 바깥에 놓여 있다는 이유만으로 의료·교육·복지 등 기본적인 권리조차 충분히 보장받지 못한다. 현행 대한민국 국적법은 출생 당시 부모 중 한 명 이상이 대한민국 국적자여야만 자녀 역시 국적을 취득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즉, 부모 모두 외국인이라면 한국에서 태어나더라도 자
포털 검색 결과 최상단을 차지하는 한국어 기반 인터넷 백과사전 ‘나무위키’는 청년 세대에게 가장 즉각적이고 친숙한 정보원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6월 3일 지방선거가 임박하고 새로운 정치 신인이 대거 등장하면서, 나무위키는 유권자들이 먼저 찾는 신종 선거 검증대로 활용되는 모양새다. 청년들이 나무위키로 몰리는 이유… “한눈에 보이는 정보” 대학알리가 청년층을 대상으로 ‘나무위키를 중심으로 한 정치 정보 접근 유형’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의 76%가 나무위키를 통해 선거 후보자 정보를 검색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나무위키를 찾는 가장 큰 이유로 이용자의 과반이 ‘관련 정보의 높은 가독성과 집약성’을 꼽았다. 줄글 형태의 긴 뉴스 기사나 복잡한 공보물과 달리, 핵심 요약과 하이퍼링크로 연결된 위키 특유의 구조가 디지털 네이티브 청년의 정보 소비 방식과 부합한다는 분석이다. 한편, 나무위키 내 정치 정보의 신뢰도를 묻는 질문에는 ‘신뢰한다’와 ‘보통이다’라는 응답이 각각 47.1%로 팽팽하게 대립했다. 서술 내용을 신뢰하는 주된 배경으로는 ‘오류나 편향 발생 시 타 사용자에 의한 즉각적인 수정’과 ‘출처 및 참고자료의 명확한 표기’ 등이 꼽혔다.
16일 서울 종로 일대에서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연등행렬이 열렸다. 국가지정문화재이자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연등회는 음력 4월 8일을 기념해 등불로 세상을 밝힌다는 뜻을 담은 불교 행사다. 행렬이 끝나고 연등의 불빛이 하나둘 사라진 뒤에도 거리에는 여운이 남았다. 지친 일상 속에서 미뤄두었던 소원들이 서울의 밤공기를 맴도는 듯했다. 당신의 소원도 그 어딘가를 떠돌다가, 언젠가 닿을 곳을 찾길 바란다. 고아름 대학알리 기자 (areumgo@univalli.com) 임주영 대학알리 기자 (juyoung.lim@univalli.com)
지난달 15일 중부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2026 대학배구 KUSF U-리그 남대부 경기에서 중부대학교가 경기대학교를 완파하고 기분 좋은 승리를 거뒀다. 중부대는 2026 KUSF 대학배구 U-리그 B조 경기대와의 맞대결에서 세트 점수 3-0(25-22, 25-13, 25-16)으로 완승했다. 가장 치열했던 1세트에서 중부대는 58%의 높은 공격 성공률을 기록했으며, 접전 끝에 25-22로 승리를 이끌었다. 승부의 분수령은 2세트였다. 중부대는 2세트에만 무려 6개의 서브 에이스를 터트리며 경기대의 리시브 라인을 무너뜨렸다. 이후 2세트 점수 차를 25-13까지 벌리며 승기를 잡았다. 3세트에서도 중부대는 집중력을 잃지 않고 25-16으로 경기를 마무리하며 셧아웃 승리를 완성했다. 이날 승리의 주역은 9번 김요한이었다. 김요한은 양 팀 통틀어 최다 15득점을 올렸으며, 특히 70%라는 높은 공격 성공률로 팀의 공격을 진두지휘했다. 여기에 10번 강동호(11득점)와 20번 차민준(11득점)이 뒤를 받쳤고, 11번 나웅진도 10득점을 기록하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중부대는 팀 서브 득점에서 9-0으로 경기대를 압도했으며, 리시브 효율에서도 66%를 기록해 3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경상남도지사 후보가 지역 대학 학보사 학생기자들과 만나 청년 인구 유출 문제의 핵심 원인으로 ‘일자리’를 지목하며, 기업과 연계한 최고 수준의 특성화 대학 육성과 부울경 메가시티 구축을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비전으로 제시했다. 지난 25일, 대학언론인 네트워크 주선으로 경남 창원시 김경수 후보 선거사무소에 모인 <경남대학보>, <인제대신문>, <창원대신문> 학생기자들은 김 후보 공동취재에서 ▲지역 내 인재 양성 방안 ▲양질의 일자리 창출 문제 ▲메가시티로 달라지는 생활 ▲청년 인구 유출 문제 ▲대학 등록금 인상 및 대학생 주거·생활비 문제 ▲지역 청년과의 소통 ▲대학언론 지원책 등 지역 청년 및 대학 교육 전반에 관해 질의했다. 대학과 지역 산업 간 연계 부족으로 대학생들이 졸업 후 지역에 정착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에 대해 김경수 후보는 "기업과 손잡고 해당 분야에 카이스트나 포항공대 같은 최고 수준의 특성화 대학을 지역에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기업이 원하는 좋은 인재를 양성하지 않으면 좋은 일자리가 늘어날 수 없다"며 현재 일부 기업-대학 간 이뤄지는 계약학과에 대해서도 "개별
미국과 국경을 맞닿아 있는 캐나다 British Columbia주(이하 BC주) 안에는 빅토리아(Victoria) 섬이 자리 잡고 있다. 주 이름에 'British'가 들어가 있기 때문일까. BC주에서도 빅토리아는 '캐나다에서 영국을 느낄 수 있는 도시'로 불린다. 한 섬에서 두 나라를 여행하는 기대를 안고, 기자는 빅토리아로 향했다. 페리를 타고 빅토리아 섬에 들어온 순간, 나는 이곳의 엽서 속에서만 존재할 것 같은 낭만적인 분위기를 느꼈다. 기자가 묵었던 홈스테이의 호스트 트레이시(Tracy)는 빅토리아 섬이 ‘캐나다 속 영국 섬’이라는 별명을 갖게 된 배경을 설명해 줬었다. 빅토리아는 19세기 중반, 영국이 식민지를 확장하는 과정에서 형성됐다. 당시 영국 군주였던 빅토리아 여왕(Queen Victoria)을 본따 이름 붙였는데, “이 땅은 영국의 통치 아래 있다”라는 상징적인 선언을 한 셈이다. 당시 지명은 땅의 주인을 암묵적으로 선언하는 방식으로 이뤄졌기 때문이다. 식민 지배의 흔적이 고스란히 이름으로 새겨진 빅토리아는 어떤 통치를 받았을까. 그리고 이 도시는 왜 ‘영국풍’의 정체성을 유지하고 있을까. 기자는 도시 곳곳에 남아 있는 영국의 흔적을 따라
임주영 대학알리 기자 (juyoung.lim@univalli.com)
영화는 언제나 우리를 새로운 세계로 초대한다. 두어 시간 남짓, 우리는 우리가 살아 본 적 없는 삶을 경험한다. 스크린 앞에 앉지 않았다면 어쩌면 영영 모르고 지나쳤을 누군가의 삶을. 올라가는 엔딩 크레딧을 바라보며 나는 생각한다. 어떻게 그들을 기억할 것인가? 그래서 나는 쓴다. 이 글은 영화가 내게 남긴 것들을 기록하는 크레딧이다. * 본 리뷰는 영화의 결말을 포함한 스포일러를 담고 있습니다. 우리는 살아가며 수많은 선택을 한다. 사소한 것부터 중요한 것까지, 나의 의지가 향하는 대로 하루하루를 채워나간다. 그러나 이토록 단순해 보이는 '선택'이 누군가에겐 불가능하던 시대가 있었다. 불과 한 세기도 채 되지 않은 일이다. <우리에게는 아직 내일이 있다(2023)>는 우리를 1946년 이탈리아의 한 반지하로 데려다 놓는다. 전쟁이 끝나고 첫 여성 참정권이 주어진 해이자, 여전히 여성을 향한 차별과 폭력이 난무하던 시기다. 일상이 되어버린 폭력 영화는 첫 장면부터 당시 시대상을 여과 없이 드러낸다. 주인공 델리아(파올라 코르텔레시)가 남편 이바노(발레리오 마스탄드레아)에게 아침 인사를 건네지만, 돌아오는 것은 폭력이다. 느닷없이 남편으로부터 뺨을
"프리 프리 팔레스타인(Free Free Palestine)!", "전쟁범죄 옹호하는 유발 샤니(Yuval Shany) 규탄한다!", "고려대는 이스라엘 전쟁범죄 동조자와 학술협력 동결하라!" 19일 오후 1시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SK미래관 앞에서 '팔레스타인과 연대하는 고려대 구성원 및 시민사회 일동'이 '고려대학교의 유발 샤니 이스라엘 교수 초빙 규탄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오후 2시부터 SK미래관에서 휴먼아시아와 고려대 국제인권센터 등이 주최하는 '국제 AI 인권장전 세미나'에 기조강연자로 유발 샤니 예루살렘 히브리 대학 법학교수가 참여하기 때문이다. 기자회견 사회를 맡은 고려대 재학생 임서연 씨는 "집단학살 가해국인 이스라엘의 학자를 초청해 인권과 평화를 논하는 것은 기만"이라며 학교 및 주최 측을 강하게 성토했다. "자유·정의·진리? 대학이 거짓을 말하고 있다" 첫 발언자로 나선 '팔레스타인과 연대하는 학생 공동행동' 소속 고려대 재학생 소냐 씨는 "유발 샤니가 참여하는 행사는 평화의 이름으로 전쟁 지역에서의 AI 사용을 정당화한다"며 "고려대는 팔레스타인에서 벌어지고 있는 집단학살의 현실을 알고 있나,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을 적극적으로 식민
손자는 『손자병법』에서 작전에 능한 자의 조건을 이렇게 정리한다. 싸우기 전에 먼저 패하지 않는 형세를 만들라는 것이다. 승리는 전장에서의 우연이 아니라 주도권을 쥔 상태에서 상대의 허점이 드러날 때 비로소 가능하다고 봤다. 다시 말해, 이기는 전쟁은 이미 시작되기 전에 절반이 결정돼 있다는 인식이다. 하지만 손자의 조언과 달리 오늘날 우리 대북정책에서 주도권은 북한에 넘어가 있다. 지난 2일 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어떠한 의제라도 (북한과)대화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했다. 더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체제 존중"이라는 표현까지 써가며 북한과의 대화 참여 자체를 성과로 만들려는 태도를 드러냈다. 그러나 북한은 쉽사리 테이블에 나오려 하지 않고 있다. 오히려 이런 제안을 비웃기라도 하듯 새해부터 미사일 도발을 이어갔다. 햇볕정책 시기에도, 2018년 남북정상회담 때에도 북한은 대화를 병행하며 핵과 미사일 능력을 고도화 했다. 최근 김정은은 이에 한술 더 떠서 "적대적 두 국가론"을 내세우며 아예 남북관계 단절을 선포했다. 최근 북한이 기존의 표현인 남조선이 아닌 대한민국이라며 거리감을 드러내는 것은 이와 무관하지 않다. 북한 체제 내부로 확산되는 남한 문화를
학교 밖에서 배움의 길을 찾는 청소년들이 이번에는 '정책의 주인'으로 무대에 올랐다. 지원사업을 통해 자격증을 따고 창업을 준비한 경험, 고립·은둔 상태에서 벗어난 가족의 변화 등 구체적인 사례가 공유되며, '학교 안팎을 가르지 않는 청소년 정책'의 필요성이 다시 한 번 제기됐다. 서울특별시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주관한 성과공유회 및 정책박람회 'Dear L.E.D.'가 5일 오후 서울 성동구 헤이그라운드 서울숲점에서 개최됐다. 센터는 배움의 경험을 스스로 디자인하는 청소년들을 'LED(Learning Experience Designer)'라고 부르고 있다. 이번 행사는 학교밖청소년이 당사자로서 직접 정책을 제안하고, 지원사업을 통해 성장·변화한 우수사례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 12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회사에 나선 서현철 서울특별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센터장은 "서울시에서는 매년 1만 명의 LED가 탄생한다. 도시를 밝혀줄 별 같은 친구들이 스스로 배움의 경험을 디자인하며 사회로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학교밖청소년과 함께한 꿈드림 교사·대안교육기관 교사·멘토·인턴십 기관 관계자 여러분이 아니었다면 이 아이들이 결코 빛
‘펜은 칼보다 강하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일본의 한 대학교 표어로도 쓰이는 이 말은 문학과 언론의 영향력을 표현할 때 쓰기도 합니다. 그만큼 언론의 영향력은 사회에 크게 작용합니다. 하지만 언론은 때론 펜보다 칼이 되기도 합니다. 최근 유튜브 등 뉴미디어의 발전과 더불어 이념과 사회의 양극화된 분화가 가속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잘못된 정보를 끝없이 양산하고, 또 잘못된 정보를 그대로 믿는 사람들은 잘못된 정보를 자신의 지식으로 받아들여 확증편향에 빠집니다. 그리고 이는 갈등과 혼란을 일으켜 사회적 문제로 이어지는 악순환이 되기도 합니다. 종교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특히 과거부터 종교는 정치적, 사회적으로 이용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당장 조선시대 조정은 정치적인 이유로 ‘숭유억불’ 정책을 펼치기도 했습니다. 서양에서는 종교를 이용해 자신들의 이익을 취하고자 한 중세 시대 부패한 가톨릭의 사례도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선동의 피해자는 결국 기득권이 시민들에게 고스란히 돌아갔습니다. 2025년 현재, 종교를 이용해 자신들의 이익을 챙기고자 하는 행위는 여전히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리고 이 불건전 행위에 일부 언론들 역시 동참하고 있습니다. 예시로
여기 종교에 관한 거부감을 줄이고, 일상과 사회 속에서 편안한 공간을 만들고자 노력한 공간이 있습니다. 바로 서울 은평구에 위치한 ‘한국기독교역사문화관’입니다. 서울 은평구 깊숙한 곳에 위치한 ‘한국기독교역사문화관’은 주로 개신ㄱㄱ의 역사와 문화를 전시한 공간입니다. 지하 상설 전시관과 2층 기획전시관으로 구성된 공간은 문화관 내에 종교적인 공간보다는 일상에서, 누구나 편하게 올 수 있는 공간적 요소를 가미한 곳입니다. 현재 지하 상설 전시관에서는 ‘신앙이 아름다웠던 순간들’이라는 전시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전시 진행 언제부터 언제까지인지) 이 전시는 기독교적인 요소뿐만이 아닌, 과거, 현재, 미래를 표현하며 과거 기독교가 한국 사회와 사람들의 일상과 함께한 순간을 담았습니다. ‘한국기독교역사문화관’의 특징으로는 다양한 종교가 함께 있다는 것입니다. 흔히 한국에서 ‘기독교’라고 하면 ‘개신교’에 국한됩니다. 주로 개신교의 역사와 문화를 담았으며, 한국정교회 대교구에서 기증받은 유물을 전시했습니다. 2층 기획전시실에서는 두 가지 주제의 전시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하나는 우리의 일상을 담은 전시인 ‘아주 보통의 주말’이라는 전시를, 하나는 한국의 선교 역사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