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 본인 학교에 설립자 동상보고 좋아하는 학생들 생각함... 학생들: 하지만 어림도 없지!! 도대체 김흥배가 누구인데 학교에 동상이 있는 건가요?? 동원(東園) 김흥배는 교육사업가이자 일제 강점기부터 활동했던 기업인이에요. 지금 우리가 다니고 있는 '한국외국어대학교'의 설립자로 우리게게는 유명하죠. 김흥배는 1914년 경기도 여주에서 태어나 1928년 당시 초등교육기관이었던 보통학교를 졸업한 뒤 열다섯의 나이에 서울로 상경했어요. 김흥배는 1932년 금흥상회를 경영한 것을 시작으로 1942년에는 동양철강주식회사를 설립했어요. 1943년에는 경성부회의원을 지내기도 했어요. 1949년 한국화재해상보험주식회사를 세웠고, 1952년 동일방직공업주식회사, 1954년 한국중앙무진주식회사, 1956년 한국신탁주식회사를 설립하는 등 왕성하게 사업 활동했죠. 교육사업가로서는 1952년에는 재단법인 동원육영회를 설립하고, 1954년에는 한국외국어대학을 세우게 됩니다. 음…? 누구인지 알아보니 그저 사업가 아닌가요?? 왜 동상 설치에 반대하고 동상철거를 외치는 거죠??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김흥배는 사업을 통해 막대한 부를 축적하는데, 문제는 그 돈이 친일
10월 10일 황지수 숙명여대 총학생회장은 학생참여 총장직선제를 요구하며 무기한 노숙농성에 돌입했습니다. 대학알리에선 노숙농성이 끝나는 날까지 숙명여대 총장선출제도에 관한소식을전하겠습니다. 지난 10일(목) 황지수 숙명여대 총학생회장이 '학생참여 총장직선제'를 요구하며 '총학생회장 무기한 노숙농성(이하 노숙농성)'에 돌입했다. 캠퍼스에 나타난 붉은 천막을 보고 숙명여대 학생들은 어떤생각을 했을까? 대학알리 기자가 숙명여대 캠퍼스 곳곳에서 숙명여대 학생들에게 물었다. 기자 황지수 숙명여대 총학생회장이 '학생참여 총장직선제'를 요구하며 노숙농성에 돌입한 사실을 알고 계셨나요? 김현진 씨얼마 전(8일)에 공동행동 했었잖아요. 그때총학생회장의얘기를 듣고알았죠. 송하영(가명)씨어제(11일) 알았어요. 등하교 하면서 봤죠. 학생회인 친구가 '나 여기서 밤 새야 돼'라면서 침낭이랑 라면같은 것도보여줬어요. 박미혜(가명)씨농성이요?총장직선제를 요구한다고 학생들이 많이 모였던 일은 알고있는데, 그건 잘 모르겠어요. 요즘엔수업이 없어서 그 근처를 잘 안 가요. 기자 노숙농성을 보고 어떤 생각을 하셨나요? 김인아씨'민주적 총장 선거가 되게 간절하구나' 싶었죠. 저
차가운 새벽 탓에 무거워진 어깨를 어루만진다. 천막을 통과한 뜨거운 햇빛에 짙은 그림자가 졌다. 바람이 세차게 분다. 노끈과 테이프를 동원해 위태로운 곳을 정비한다. 누군가 새빨간 화분을 주고 갔다. 불합리에 굴복하지 않는 당신들의 투쟁을 양분 삼겠다는 응원처럼 보였다. “얘를 잘 키워보자고 다짐했어요” 조그만 화초가 뿌리내려 식물로 성장하기까지, 쉽게 끝나지 않을 투쟁임을 인지한듯 보였다.주말에도 기획처의 불은 밝았다. 이 불은 누구를 위한 것일까. 총장실은 여전히 굳게 닫혀 있다. 오늘은 어제가 되어 흘러가지만 반드시 기록될 테다. 그들은 다시 의지를 다졌다. 달이 떴다. 그래도 밤은 추웠다. <글 제공=박성빈 기자> ①"어두운 밤에도 꺼지지 않을게요"https://univalli.com/news/article.html?no=22908 ②"아직 별 다른 일은 없었어요"https://univalli.com/news/article.html?no=22912
10월 10일 황지수 숙명여대 총학생회장은 학생참여 총장직선제를 요구하며 무기한 노숙농성에 돌입했습니다. 대학알리에선 노숙농성이 끝나는 날까지 숙명여대 총장선출제도에 관한소식을전하겠습니다. 12일(토) 낮 숙명여대 제1캠퍼스 순헌관 사거리에 위치한 농성장은 천막 보수로 분주했다. 같은 시간, 숙명여대 행정관 5층에 위치한 기획팀 사무실은 주말임에도 불이 켜져 있었다. 황지수 숙명여대 총학생회장이 '학생참여 총장직선제' 쟁취를 위한 무기한 노숙농성에 돌입한 지 3일째다. 바람이 강해지면서 농성장 천막에 잔고장이 생기기 시작했다. 황 회장은 "천막을 저희가 지은 거라 많이 부실해요"라며 "급한 대로 바람을 막으려고 방풍용 비닐을 스테이플러로 찍었는데 다 무너졌어요. 이제 그걸 다시 노끈으로 묶고 단열벽지도 새로 붙여야죠"라고 했다. 순헌관 사거리의 유동인구는 평일보다 줄었다. 황 회장은 "토요일이어서 (사람들이) 많이 오진 않았고, 오늘은 꽃 화분을 선물로 받았죠”라며 “얘를 잘 키워보자고 다짐했어요. 자신은 없지만"이라고 웃어 보였다. 이어 황 회장은 "어깨가 좀 많이 결렸는데, 그것 말고는 아직 괜찮아요"라고 했다. 주말동안 숙명여대 총장직선제에 대
낮은 더워서 그들은 소매를 걷었다. 잘 잤냐는 물음에 그는 춥지 않았다고 답했다. 파리한 기색은 없었다. 눈자위는 형형했는데 피로를 담아서 였는지도 모르겠다. 종종 지지를 표명하는 학생들이 방문해 힘을 실어줬다. 덕분에 그들은 웃을 수 있었다. 누군가는 천막을 응시한다. 금방 다가가지 못한다. 잘못 개입해 그들의 서슬을 망치면 어쩌나 자문하는 것 같다. 사위는 조용했다. 잿빛이 됐다. 종종 다른 빛이 점멸했다. 그들은 계속 거기 있다. <글 제공= 박성빈 기자> ①"어두운 밤에도 꺼지지 않을게요"https://univalli.com/news/article.html?no=22908
10월 10일 황지수 숙명여대 총학생회장은 학생참여 총장직선제를 요구하며 무기한 노숙농성에 돌입했습니다. 대학알리에선 노숙농성이 끝나는 날까지 숙명여대 총장선출제도에 관한소식을전하겠습니다. 11일(금) 학생참여 총장직선제 쟁취를 위한'총학생회장 무기한 노숙농성(이하 노숙농성)' 2일 차엔 예상치 못한 무더위가 찾아왔다. 숙명여대가 위치한 서울특별시 용산구의 이날 낮 최고 기온은 26도에 달했다. 숙명여대의총장선출제도 논의는 오는 16일(수) 이후재개될 전망이다. 황지수 숙명여대 총학생회장은 "다음 주 수요일에 기획처에서 (교수협의체) 회의 후 결과를 전달하겠다고 했다. 회의 후엔 (총장선출제도 논의에) 진척이 있으리라 기대한다"며 "하루 이틀 만에진척이 있으리라생각하지 않아서 일단은 느긋하게 기다리고 있다"고 했다. 황 회장은 "기획처로부터 8월 후반부터 (교수협의체) 회의를 시작했다고 전해 들었지만'이번에도 논의가 지지부진했다' '기다려 달라'는 말이 전부였다"며 "교수협의체에 누가 속해 있는지를 물어봐도 알려주는 사람이 없다"고 했다.교수협의체는 숙명여대 단과대학별임의로 선정된 교수총 12인으로 이뤄진다. 다음 주부터 숙명여대 총학생회는 숙명여
낮인데 날이 찼다. "소감이요? 아직 잘 모르겠어요. '저녁에 춥겠다' 뭐 이런 생각?" 그는 웃고 있었다. 사명감이나 결기보단 당연한 의무를 수행하는 것뿐이라는 감각인 듯했다. 이들은 자문하거나 의심하지 않았다. 이들에겐 온당하지 않음을 발언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해 보였다. 밤이 됐다. 날은 더 추워졌다. 피로를 내색하지 않는 이들이었다. 천막 사이로 새어 나온 빛은 당분간 꺼지지 않을 것처럼 보였다. <글 제공= 박성빈 기자>
10월 10일 황지수 숙명여대 총학생회장은 학생참여 총장직선제를 요구하며 무기한 노숙농성에 돌입했습니다. 대학알리에선 노숙농성이 끝나는 날까지 숙명여대 총장선출제도에 관한소식을전하겠습니다. <영상제공=이새롬 기자> 공동행동 후 이틀만에...10일 노숙농성 선포 숙명여대 총장, 오후 2시 긴급 회의 소집 숙명여대 제51대 총학생회 '오늘'의 황지수 총학생회장이 오늘(10일) 오후 1시 17분 학생참여 총장직선제 쟁취를 위한무기한 노숙농성에 돌입했다. '총학생회장 무기한 노숙농성(이하 노숙농성)'은 숙명여대 순헌관 사거리에서 이뤄진다. 숙명여대 제1캠퍼스의 중심에 위치한 순헌관 사거리는 숙명여대 교수진의연구실이 다수 위치한수련교수회관으로 이어지는길목이기도 하다. 황 회장은 선포식에서 "지난 5월 23일 3,000명이 모인 전체학생총회, 8일 500명이 모인 공동행동에서도 학생들은 총장직선제를 외쳤지만 본부와 교수 사회는 여전히무응답으로 일관하고 있다"며 "'학생참여 총장직선제'를 쟁취할 때까지 순헌관 사거리에서 노숙을 하겠다"고 했다. 이에 이날 오후 2시 숙명여대 총장은기획처 직원을 소집해긴급 회의를 진행했다. 숙명여대 총학생회는 학생지원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 Ep.01 브렉시트, 그거 어떻게 하는 건데. 1. 아직도 브렉시트...? 2. 난리났다. 영국 의회! 좌충우돌 브렉시트 합의 과정 이야기(feat. EU) 3. 앞으로 전개될 시나리오는? 영국에서 온 편지…. 이 편지는 영국에서 시작되어... 아니고 여-하!(여러분 하이라는 뜻) 내 이름은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야! 내가 총리 되기 전부터 꼭 하고 싶은게 있었거든? 바로 브렉시트 완수! 내가 올해 10월 31일까지는 무조건! 노딜 브렉시트라도 하려 했는데… 하원 애들이 못하게 법을 만들어 버렸네? 내가 그거 못하게 할려고 엘리자베스 여왕도 다음달 14일에 부르기로 했는데… 눈물이 난다 눈물이 나. 총리만 되면 다 될 줄 알았는데 마음대로 되는 일이 하나도 없네.. ???: ㅁ..뭐 무슨 브렉시트? 여왕은 또 왜 불러? 뭔 소리야 너? ###잠시만여, 브렉시트 정리 한번하고 가실게요!! 인사가 늦었네요. 안녕하세요? 저희는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 팀의 정갑분, 이흥선, 제리입니다! 요즘 영국 관련 뉴스를 보다 보면 ‘노딜 브렉시트(No-Deal Brexit)’라는 단어가 많이 나오죠? 지금 영국은 ‘브렉시트 정국’이라고 할 수 있을
총장, “백년관에는 400억 들어갔다. 금액만 똑같이 맞춘다고 균형발전 아냐.” 행지처장 “양 캠퍼스, 사업 성격과 비용 차이는 발생할 수밖에 없어” 교육처장, “올해 12월까지 글로벌 캠퍼스에 맞는 효율적 예산 분배 하겠다” 10월 8일 국제회의실에서 진행된 ‘총장과의 대화’에서 글로벌캠퍼스 정기총회에서 논란이 되었던 ‘스마트도서관 리모델링 할당 금액 균등화’에 대해 학교 측이 입장을 전했다. 김인철 총장은 “글로벌캠퍼스 하반기 정기총회에서 발의된 ‘양 캠퍼스 스마트도서관 리모델링 사업비 균등화’ 안건에 대한 학교 측의 입장을 듣고 싶다”는 한 학생의 질문에 “경비의 30%가량을 확보했으니 내년부터 글로벌캠퍼스 도서관 리모델링 착공에 들어갈 것”이라고 답했다. “리모델링 예산의 대부분이 대출금이고 재정안정성이 떨어지는 현재 상황에서 글로벌 캠퍼스 추가 사업비는 어떻게 확보할 것인지, 글로벌 캠퍼스 인프라 확충에 의지가 있는 것인지 의구심이 든다”는 질문에는 “백년관에는 400억이 들어갔다. 사업비는 상황에 따라 다른 것이고, 기계적으로 금액만 똑같이 맞춘다고 그것이 균형발전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이어서 행지처장은 “서울캠퍼스와 글로벌캠퍼
어제 (10월 9일) ‘총장과의 대화’에서 김인철 총장은 S교수에 대해 “학생들의 마음은 충분히 이해하지만 포상 절차에 문제가 없고 포상을 철회할 규정이 없다”며 기존 입장을 고수했다. 정기총회에서 발의한 ‘포상 철회 규정 개정’에 대해서는 “너무 과하다”며 “권력형 성폭력과 같이 중대한 문제를 저지른 자로 한정하면 적극적으로 검토할 것”이라는 뜻을 전했다. 이선범 비상대책위원회장(이하 비대위장)은 어제 ‘총장과의 대화’에서 S교수 포상 철회, 포상 철회 규정 개정, 그리고 징계위원회 학생 참여에 대한 학생들의 뜻을 김인철 총장에게 전했다. 김인철 총장은 이에 대해 “학생들의 마음은 충분히 알고 있다”면서 S교수가 이번에 강의 요청서를 제출했지만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고 현 상황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의 대응을 하고 있다는 뜻을전했다. S교수의 장기근속 포상에 대해서는 “규정과 절차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안다”면서 포상 철회는 불가능하다는 뜻을 확실히 했다. 남인국 교무처장은 이에 대해 “장기근속을 한 시점에서 사실상 포상이 지급된 것이며 이는 징계를 받기 이전이므로 문제가 없다”라고 설명했다. 징계 이후에 포상을 지급한 것처럼 보이는 것은 행정 처리 과정에
오늘 10월 8일 오후 5시부터 진행된 ‘총장과의 대화’에서 인문관 엘레베이터 설치 업체 선정이 완료 되었다는 사실이 건설기획팀을 통해 전해졌다. 또한 지금까지 업체 선정 과정에서 두 번의 유찰이 있었으며 어제(10월 7일) 업체 선정이 완료되었음을 전했다. 인문관 엘레베이터 설치는 오는 10월 중순부터 착공에 들어가며 내년 1월 안으로 준공이 완료될 예정이다. 정수현 기자 (awesomeo184@gmail.com) 정지우 기자 (star_dust_ji@naver.com)
8일(화) 저녁 숙명여대 제1캠퍼스 순헌관 사거리에서 ‘학생참여 총장직선제 쟁취를 위한 10월 공동행동(이하 공동행동)’이 열렸다. 공동행동은 ►구호 ►발언 ►노래 ►피라미드 무너뜨리기 퍼포먼스・ 현수막 찢기 퍼포먼스로 이뤄졌다. 학생들은 “학생들도 유권자다 깜깜이선거 개정하라” “올해가 가기 전에 총장직선제 쟁취하자” “학생참여 25% 총장직선제 보장하라” 등의 구호를 외치며 총장 직선제 실현을 요구했다. 황지수 숙명여대 제51대 총학생회장은 지난 9월부터 예비 시행된 생리공결제를 언급하며 “우리는 창학 113주년인 이제야 ‘건강하게 수업을 들을 권리’와 ‘아프면 수업을 듣지 않을 권리’를 얻었다”며 “학생참여 총장직선제는 생리공결제보다 우리의 일상을 더욱 많이 바꿀 것이다”고 학생들의 지속적인 연대를 당부했다. 숙명여대 총학생회의 요구안은 ►제20대 총장 선거에 학생 직접 투표율 25% 반영 ►총장 선출 제도 개선 TF(Task Force)팀에 학생 비율 30% 보장 ►총장 선거관리위원회 학생 회원 30% 보장 ►총장 후보 검증 간담회 개최 등이다. 공동행동에 참여한 곽세정(숙명여대) 씨는 “지난 전체학생총회에 3,000명에 가까운 학우가 참석했지만, 교
한국외국어대학교 서울캠퍼스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는 지난 달 세종시 기자회견에 이어 오늘(16일) 한국외대 본관에서 2차 기자회견을 열고 S 교수 장기근속 포상철회 및 파면을 요구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비대위는 권력형 성폭력 가해자인 S 교수의 장기근속 포상 철회 및 파면을 요구했습니다. 또한 계속된 면담 요청에도 한 달째 묵묵부답인 이사회를 규탄했습니다. 오늘 기자회견에서 학생회가 요구한 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S 교수 파면 및 장기근속 포상 철회 둘째, 징계위원회 학생대표 참여 보장 셋째, 징계 절차와 결과에 대한 투명한 공개 총학생회 비대위는 현재 S교수 파면을 위한 3천 외대인 연서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후 ‘학내 SNS 릴레이‘, ‘학교 규탄 문화제’ 등 다양한 학생 참여 행사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비대위는 이러한 학교의 부조리한 행태에 침묵하지 않을 것이라는 강경한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정설 기자 (seol@hufs.ac.kr) 정수현 기자 (awesomeo184@gmail.com)
지난 일요일(22일)에 글로벌캠퍼스 동아리연합회장(이하 동연장)이 중앙운영위원회(이하 중운위)에서 안건을 대표 발의하며 긴급 확대운영위원회(이하 확운위)의 소집을 요청했습니다. 중운위 인원 11명 중 찬성 8명, 기권 3명으로 3분의 2 이상의 인원이 찬성해 긴급 확운위가 열렸습니다. 발의 안건은 감사위원장의 직무유기, 부정 청탁, 그리고 세칙 위반에 관련된 것입니다. 9월 25일, 총원 55명 중 42명이 참석하여 성공적으로 긴급 확운위가 열렸습니다. 긴급 확운위의 소집 안건이었던 감사위원장의 직무유기, 부정 청탁, 세칙 위반에 관련해서 안건 발의자인 동아리 연합회장은 “우선 발의를 하게 된 배경은 (감사위장이) 저의 지인을 통해서 저에게 다리를 놓아 달라고 하면서 생긴 문제입니다”라며 말문을 열었습니다. “저의 지인에게 지난 9월 17일에 카카오톡 메시지를 감사위원장이 예전일을 빌미로 자신이 중앙감사위원회를 그만두고 다음 동아리연합회의 회장이 되고 싶으니 동아리연합회 회장단 후보와 다리를 놓아 달라는 연락이 왔습니다. 저는 여기서 다리를 놓아 달라는 것이 부정 청탁이라고 보았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감사위원장이 “동연장만큼은 나를 도와줘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