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5.26 (목)

대학알리

한국외국어대학교

학생들의 목소리는 들리지 않았다 [#2 마침표 찍은 학제개편..."중요한 것은 학습권"]

5월 4일 학칙개정안이 학교법인 이사회를 통과하면서 ‘유사중복학과 구조조정’이 마침표를 찍었다. 지난 한 달간 여러 차례 간담회와 서울캠퍼스 중심의 반대 움직임이 있었다. 글로벌캠퍼스에서는 유사중복학과 학생대표자 명의의 반대 입장문들이 게시됐다. ※ 학제개편 타임라인 기사 학교 구성원은 유사중복학과 구조조정의 필요성에 이미 동의한 바 있다. 작년 11월 기획조정처가 교수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에서 84%가 통합에 찬성했다. 서울캠퍼스 총학생회가 3월에 실시한 ‘2022 학생요구안 설문조사’ 역시 참여자의 86.5%가 구조조정에 찬성했다. 그러나 학교 측이 이를 진행한 과정과 그 세부 내용은 학생 사회의 우려와 반발을 샀다. 외대알리는 학교가 정책을 추진하고, 학생들이 대응하는 과정에서 돌아볼 필요가 있는 부분을 짚어봤다. 또한 이와 관련한 학생대표자들의 목소리도 들어봤다. "졸속 추진 속 반쪽짜리 소통" 4월 1일 학칙개정안이 처음 공지된 이후 학교법인 이사회를 통과하기까지 한 달 남짓 걸렸다. 한편 학칙 개정 절차인 ‘교무위원회→대학평의원회→법인이사회’ 세 차례의 회의를 거치는 데에는 일주일이 채 걸리지 않았다. 구조조정이 너무 급하게 진행된다는 우려에 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