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1.06 (일)

대학알리

숙명여대 총학생회장 노숙농성

숙명여대 순헌관 사거리 붉은 천막 ⑤

침묵은 만사형통이 아니다

 

농성이 시작되고 5일이 지났다. ‘총장님과 함께 하는' 중간고사 간식 배부 행사는 자취를 감췄다. 명칭과 공지내용이 변경되고 총장 대신 학생지원센터 직원들이 나와 간식을 나눠줬다. 총장이 모습을 감추는 까닭이 무엇인지 헤아려볼 수 있었다. 대화는 없었다. 모든 것이 여전했다. 그럼에도 그들은 거리에 나와 민주적인 총장선출을 뜨겁게 외쳤다. 어딘가에서 듣고 있을 총장은 외침에 답하라는 선언이기도 했다. 침묵은 만사형통이 아니다. 만사형통이 돼선 안 된다. 그들의 외침은 동시에 그렇게 들렸다. <글 제공=박성빈 기자>

 

 

 

 

 

 

 

 

 

 

 

 

① "어두운 밤에도 꺼지지 않을게요" https://univalli.com/news/article.html?no=22908

② "아직 별 다른 일은 없었어요" https://univalli.com/news/article.html?no=22912

③ 말하는 대로 마음먹은대로 생각한 대로 https://univalli.com/news/article.html?no=22915

④ 지금, 여기, 우리 https://univalli.com/news/article.html?no=22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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