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2 (금)

대학알리

대학민주화

가톨릭대 2025년 1학기 정기 전학대회 ②…“댐의 물줄기가 터지듯 다양한 말말말”

2025 총동아리연합회 예산안 인준의 건…“20% 예비비”로 인해 부결 조강천 축기단장 "연예인이 더 많이 와"...다만 동아리와 개인 공연은 줄어들어

[편집자의 말] 가대알리는 가톨릭대 총학생회 ‘너울’이 개최한 1학기 전체학생대표자 회의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다양한 학내 현안이 깊이 있게 논의된바, 학우들에게 그 내용을 자세히 알리고자 두 차례에 걸쳐 기사로 보도합니다. 2편에서는 △2025 총동아리연합회 예산안 인준의 건 △기타 발의 및 토의 안건을 깊이 있게 보도합니다. 2025 총동아리연합회 예산안 인준의 건…“20% 예비비”로 인해 부결 다음으로 2025 총동아리연합회 예산안 인준의 건이 상정됐다. 이아름 물리학과 학생회장은 “다맛제 운영비에서 기타 비용으로 100만원이 잡혀있는데, 사용 용도가 궁금하다”고 질의했다. 이준수 총동아리연합회장은 “다맛제에는 연예인 초청이 있고, 스머프동산에 무대를 사용함으로 무대 설치비에 정확히 얼마나 많은 금액이 들어갈지 알 수 없어 기타 비용으로 100만원을 책정했다”고 답변했다. 이에 이아름 물리학과 학생회장은 “연예인 섭외 비용이 100만원 안으로 가능한 것이냐”고 질의했다. 이준수 총동아리연합회장은 “학교 지원금을 포함해 최대한 낮은 금액으로 책정하기에 100만원 안에서는 해결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말씀드린다”고 답했다. 변상빈 인공지능학과 학생회장은 “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