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24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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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의 등장, 인문대의 위기? : 번역업계의 실상.

AI를 사용해, 주요한 번역어에 집중 할 수 있어…AI는 번역업계의 ‘주요한 도구'. “논문 작성시에도 AI를 활용해야”...”공동저자로서의 위치까지 고려”

지난 20일(현지시간) 미국의 인공지능 업체 앤트로픽(Anthropic)이 개발한 대형 언어 모델 제품, 클로드(Claude)에서 새로운 ‘클로드 3.5 소네트(Claude 3.5 Sonnet)’ 버전을 출시했다. 클로드 3.5 소네트는 뉘앙스, 유머, 복잡한 지침을 파악하는 능력이 현저히 향상됐다. 자연스럽고 공감할 수 있는 어조로 고품질 콘텐츠를 작성하는 데 탁월하다. 위 AI 모델은 출시 직후 많은 주목을 받았다. '지피티 4(GPT-4)'나 '제미나이 1.5 프로', '라마 3 400B' 등의 다른 AI 모델보다 뛰어난 성능을, 일반인이 사용 가능한 중간급 모델에서 구현했기 때문이다. 클로드 3.5 소네트의 대학원 수준 추론 능력(GPQA)은 59.4%로 GPT-4o(53.6%)를 크게 앞섰다. 코딩 능력(HumanEval) 또한92.0%로 GPT-4o(90.2%) 대비 1.8%포인트 높았다. 이러한 AI 모델의 발전은 삶을 더욱 편리하게 만든다는 밝은 면이 있지만 우려의 목소리 또한 있다. 특히 ‘번역가'라는 직업은 AI 발전에 영향을 크게 받는다는 인식이 있다. 실제 작년 한국언론진흥재단 미디어연구센터에서 진행한 연구에서 ‘AI에 대체될 가능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