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4 (일)

대학알리

중부대학교

중부대학교 고양 캠퍼스 안심 숙소

 지난 20년도 12월 29일부터 중부대학교 고양 캠퍼스 생활관은 고양시와 협력하여 코로나 안심 숙소로 지난 15일까지 운영하였다. 이는 전국 지자체 처음으로 대학교 기숙사를 활용하였으며 무증상 해외 입국자 및 음성판정을 받은 미 확진자가 이용하였다.

 

 이에 비상대책 위원회는 안심 숙소의 목적은 ‘가족 내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음성판정을 받은 미 확진자들이 2주간의 격리 기간을 거치기 위해서 사용하였다”고 밝혔다. 특히 고양시는 기숙사 안전한 사용을 위해서 공무원이 파견되어 격리 대상자들과 시설을 관리하였다.

 

 

 중부 알리는 그동안의 기숙사 운영이 어떻게 이뤄졌는지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았다.

 

 1. 기간이 연장될 가능성도 있는지?

- 고양시와의 협의는 15일까지였다. 이제 개학을 앞두고 있어서 학생들이 사용해야 하기에 더 연장될 가능성은 없다.

 

2. 학교 기숙사를 이용하던 학생들은 어디서 생활하고 있는지?

- 농협대학교 연수원을 사용하였고 유학생 3명의 인원이었다. 감사하게도 불편함 없이 지냈다.

 

3. 이에 따르는 불편함에 있어서 보상대책은 어떻게 되는지?

- 부득이하게 움직였던 학생들의 이주 비용과 통학 비용을 모두 지원하였다.

 

4. 격리시설 운영에 따른 학생 등록금에 부담이 가는지?

- 고양시와 계약을 하면서 기숙사 이용료에 대한 금액은 모두 정산받았다. 학생들의 기숙사비나 등록금은 이용명세에 투명하게 반영되고 있다.

 

5. 격리시설 운영 중 불의의 사고에는 어떤 방안이 있는지? 설명서가 존재하는지?

- 고양시 공무원들이 숙소에 대해서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 현재 안심 숙소에 들어오는 분 모두 음성판정을 받고 2주간의 자가 격리 기간을 채우기 위해서 들어오신 분들이라 불의의 사고에 대해서 걱정 안 해도 된다. 또한 만약의 경우에 있어서 메뉴얼 역시 있다.

 

6. 안심숙소 운영 종료 후 기숙사 관리

- 안심 숙소 운영이 종료된 지금 기숙사는 앞으로 들어올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서 호실마다 소독 및 환기를 철저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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