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0세대가 정치 주체로”… 더불어민주당 전국대학생위원회, 청년 7개 단체와 함께 ‘1020 미래세대 국민국감’ 프로젝트 발표
더불어민주당 전국대학생위원회, '1020 미래세대 국민국감' 프로젝트 발표
총학생회 연합체, 청년·청소년 단체, 대학언론 단체 등 다양한 유관 단체 협력
현장성, 개방성, 전문성 있는 국감 위해 노력 이어갈 것
26일 더불어민주당 전국대학생위원회(이하 전대위)가 7개 청년 단체와 함께 「1020 미래세대 국민국감」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2025년 국회 국정감사를 맞아 대학생과 청소년, 나아가 국민들이 피교육자 입장에서 느끼는 교육 현장의 다양한 문제점을 발굴하고 현안 해결에 대한 아이디어를 모으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이번 프로젝트는 총학생회 연합체(전국총학생회협의회, 전국대학학생회네트워크, 총학생회공동포럼)와 청년·청소년 단체(민주청소년네트워크, 대구 청년단체 윤슬), 대학언론 단체(대학언론인 네트워크)가 공동주최한다. 전대위 봉건우 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의 경계를 넘어 국민의 일상과 일선 교육현장을 바꿀 수 있도록 여러 단체와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1020 미래세대 국민국감」 프로젝트는 1020세대에서는 최초로 시도되는 국민주권, 국민국감 모델이다. 국민국감은 국민의 뜻과 목소리를 대변하는 생산적이고 개혁적인 방식의 국정감사로, 소외되는 이들 없이 다양한 국민 주체의 의견을 반영하는 것에 그 의의를 둔다. 전대위는 “첫 시도인 만큼 국회 교육위원회 소관 분야에 집중하겠다”며 “대한민국의 미래세대, 대한민국의 미래 책임자이자 정치 주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