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대톡 역사속으로…카카오톡 채널로 공지 나간다
정보통신지원팀 “성적 알림 서비스 지원은 현재 검토중”
가대톡에 지속적으로 문제가 생겨 카카오톡 서비스로 변경돼
오늘 29일 가대톡(PUSH)이 서비스를 종료한다고 가톨릭대 정보통신지원팀이 문자를 통해 공지했다. 정보통신지원팀은 공지를 통해 “25학년도 2학기부터 본교에서 운영하던 가대톡 서비스는 종료된다”며 “앞으로는 카카오채널(카카오톡친구톡)을 통해 주요 공지 및 안내가 발송된다”고 밝혔다. 이어 “원활한 수신을 위해 반드시 카카오톡 채널에 가입해 주시기 바란다”고 공지했다. 가톨릭대 중앙도서관 역시 전날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가대톡 서비스가 종료됨에 따라 도서 구입신청 안내, 반납 예정일 알림, 연체 안내, 예약도서 도착 안내 서비스가 카카오 채널을 통해 공지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보통신지원팀은 가대톡 서비스가 종료된 이유에 대해 “가대톡이 최근 문제가 있었다. 메시지 알림이 와도 핸드폰 상단이 뜨지 않거나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검색이 어려워졌다”며 “서비스를 제공하던 업체 역시 사업을 종료해 지원이 안되는 상황이라 어쩔 수 없이 변경했다”고 이유를 밝혔다. 이어 변경된 채널에서 성적알림 서비스를 제공하냐는 질의에는 “조금 더 검토를 해봐야 한다”며 “지원 기능이 어려울 수도 있다”고 답했다. 이에 정경대 소속의 한 학우는 인터뷰에서 “과목별 알림은 어떻게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