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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장선출 제도개선을 위한 공동대책위원회’ 출범 기자회견 개최

이선범 비대위장 “피교육자가 교육자 뽑는 것 아닌 우리 공동체 대표 뽑는 일”

 

 

  오늘 10월 31일 한국외국어대학교 서울캠퍼스 본관 나무계단 앞에서 ‘총장선출 제도개선을 위한 공동대책위원회’(이하 공대위) 출범 기자회견이 열렸다. 공대위 기자회견에는 백선기 전국대학노동조합 위원장, 한국외대 양 캠퍼스 총학생회장, 숙명여대, 이화여대 연대단체 대표자 등이 모여 현행 총장 선출 방식의 문제점을 제기하고 교직원과 학생이 총장 선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선범 비대위장은 현재 교수직선제는 총장이 선거 때마다 교수만을 의식한 공약을 내세우는 문제의 원인이라고 말하며, 총장이 교직원과 학생들을 의식한 공약을 내세우도록 하기 위해서는 교수, 학생, 교직원 모두가 참여하는 민주적 총장 선출제도를 마련해야 함을 학교법인이사회에 요구하였다.

  한국외대 총학생회는 총장선출제도개선위원회에 교수가 참여할 것을 지속적으로 요구해왔으나 현재 교수평의회에서 정족수 미달로 계류 중이다. 학생참여 총장직선제는 현재 이화여대와 성신여대 등에서 시행되고 있으며 숙명여대, 연세대 등 서울 여러 사립대학의 총학생회에서 요구 중인 사항이다.

 

정수현 기자(awesomeo184@gmail.com)
조유리 기자(zozo-@naver.com)
김여원 기자(gch0533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