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알리 2023년 총회를 맞아 실시하는 임원 선거 후보를 공고합니다. 선거인명부가 후보자들에게 공유되었으며, 회원 개인정보 보호에 관한 후보자 서약서를 사전에 받았음을 알립니다.
- 선거 운동 기간
2022년 2월 14-16일
- 대학알리 2023년 대표 및 발행인 / 이사장 후보
이름 : 김연준
소속 대학 및 전공, 학번 : 성공회대학교 미디어컨텐츠학부 신문방송학, 정치학 전공 (18학번)
후보자 이력서 :
2018.03~ 성공회대학교 입학
2018.03~2019.06 성공회대학교 독립언론 '회대알리' 기자
2018.03~2019.12 성공회대학교 신문방송학과 대안언론학회 '청개구리' 회원
2018.06~2019.05 성공회대학교 독립언론 '회대알리' 대표/이사장
2019.01~2019.12 성공회대학교 신문방송학과 대안언론학회 '청개구리' 부학회장
2022.08~2023.02 대학알리 사무국장
출마 이유 및 공약서 :
안녕하세요. 대표 후보로 출마하게 된 김연준입니다. 운 좋게도 이 자리에 후보로 출마하게 되었습니다.
올해 대학알리는 다시 한번 큰 변화를 겪게 될 것입니다. 1월과 2월에 있었던 대학알리 전체 미팅에서 논의된 내용들을 앞으로 충분히 다루겠습니다. 이제는 대학알리와 N대알리가 함께할 수 있도록 팀원 모두가 한자리에 모이는 시간을 최대한 많이 만들겠습니다. 대학알리의 발전을 위해서는 구성원 모두의 의견이 필요합니다.
올해는 기존에 있었던 문제들을 해결하고 앞으로 나아가는 한 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마침 아름다운재단에서 우리의 사업을 지원하기로 약속했으니 이보다 적합한 때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어떻게든 단체의 발전에 도움이 되는 방향을 선택하겠습니다.
N대알리 확장도 중요하지만, 그전에 단체의 내실을 다지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무작정 창간 및 홍보에 뛰어들기 전에 먼저 단체의 상황을 확인하겠습니다. 합리적으로 판단하여 단체의 안정을 함께 생각하겠습니다.
저는 솔직히 차종관 대표에 비해서 많이 부족합니다. 그만큼 개인 능력이 출중하지도 않고 실무 경험도 많이 부족합니다. 그래서 팀원들과 더욱 함께하려 합니다. 우리 멋진 팀원들과 함께라면 저 혼자서는 해내지 못할 일도 해낼 수 있다고 자신합니다.
지난 6개월간 사무국장을 맡으며 배운 경험으로 대학알리를 지키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대학알리 2023년 부대표 / 이사 후보
이름 : 한지훈
소속 대학 및 전공, 학번 : 서울시립대학교 도시사회학과 전공 (18학번)
후보자 이력서 :
2018 - 시대알리 기자
2018 - 한국산업인력공단 NCS청년기자단 취재팀
2019 - 시대알리 대표
2019 - 대학알리 영상팀장
2019 - 서울시립대학교 제55대 총학생회 홍보국장
2022 - 서울시립대학교 SNS홍보기자단 회장
2022 - 시청자미디어재단 허위정보 예방 홍보대사 영상1팀 팀장
2022 ~ 현재 - 팟캐스트 사부작 부국장 및 PD
현재 - 대학알리 영상PD
출마 이유 및 공약서 :
어떤 조직이 좋은 조직일까요? 어떤 대학 언론이 좋은 대학 언론일까요?
각자의 질문에 수많은 답이 달릴 수 있을 테고, 저는 그 답들의 교집합이 ‘지속 가능성’과 ‘박자감’이라고 생각합니다. 계속해서 살아남아 지금 우리 사회에서 대학생에게 필요로 하는 담론과 목소리를 적재적소에 제공할 수 있어야 합니다.
코로나 팬데믹이 조금씩 안정되면서 대학알리는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생존과 변화 모두 모색해야 합니다. N대알리와 대학알리를 모두 경험한 제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이 있을까 생각했습니다. 구성원이 가지고 있는 저마다의 ‘왜 대학알리인가?’를 실현할 수 있도록 돕는 것. 그래서 대학알리가 좋은 조직이자 좋은 대학 언론이 되도록 보탬이 되는 것. 이를 위해 부대표에 출마하고자 합니다.
구성원들을 성장시킬 수 있는 대학알리를 만들겠습니다.
대학알리의 구성원은 봉사자가 아닙니다. 구성원이 효용감을 느끼고 성장할 수 있도록 여러 지원 방안을 찾겠습니다. 현실적인 한계에 부딪힌다면 그 한계를 보고 돌아서기보다는 한계를 넘어설 방법을 고민하겠습니다.
구성원들이 신뢰할 수 있는 대학알리를 만들겠습니다.
코로나 팬데믹을 겪으며 대학알리 조직의 밀도는 낮아질 수밖에 없었습니다. 구성원들을 직접 찾아뵙고 대학알리의 미래를 함께 논의하겠습니다. 대학알리와 N대알리 모두가 모일 수 있는 자리와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만들어 우리 연대의 실재를 항상 증명하고자 노력하겠습니다.
구성원들과 성장하는 대학알리를 만들겠습니다.
N대알리 창간을 활성화하여 조직의 규모를 확장하겠습니다. 대학알리의 매체 영향력이 높아질 수 있도록 여러 홍보 방안을 마련하겠습니다. 그리하여 대중에게 대학알리와 N대알리가 함께 연상될 수 있도록, 대학알리라는 이름 아래 더 많은 구성원이 모두 연대할 수 있도록 여러 현장을 발로 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대학알리 2023년 편집국장 및 편집인 / 이사 후보
이름 : 이은서
소속 대학 및 전공, 학번 : 광운대학교 인문사회대학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20학번)
후보자 이력서 :
광운대신문 前 부장기자
서울시자원봉사센터 공공캠페인 기획 참여
KDT(Kwangwoon University Data Journalism Team) 前 기자
시사인 대학 기자상 뉴커런츠 부문 수상(2022)
광운대 총장상 수상(2022)
르몽드디플로마티크 기사 게재
지속가능바람 대학생 기자단 기자
오마이뉴스 ESG 세상 프로젝트 기자
대학알리 기자
출마 이유 및 공약서 :
안녕하세요. 대학알리 편집국장으로 출마한 이은서입니다.
알리의 존재 이유는 대학사회 민주주의 수호라는 거대 담론 안에서 이야기돼왔습니다. 대학사회, 청년, 소수자 등 다양한 담론을 다루는 유연성과 자유로운 편집권. 듣기만 해도 가슴이 뜁니다. 지켜야 할 단체임이 분명합니다. 알리의 지향점에 동의한 많은 분이 지금의 단체를 만들었고, 여기까지 왔습니다.
그러나 괴리감이 없다면 거짓말입니다. 손에 잡기 어려운 무언가를 말하기 어려운 시대입니다. 솔직하게 고백합니다. 심장 뛰게 했던 이상이 가끔은 무겁게 삶을 짓누릅니다. 취업, 생활비 등 당장 던져진 삶의 과제들이 불쾌할 만큼 친숙합니다. 많은 것들을 이루기에 대학 생활은 짧습니다. 그 때문인지 ‘대학언론’과 ‘위기’는 진부하리만큼 엮입니다.
알리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연이은 N대알리 폐간과 코로나19로 인한 활동 동력 저하로 위기를 겪었습니다. 구성원의 위기가 단체의 위기로 확대됐습니다. 일련의 과정은 한 가지 사실을 명확하게 했습니다. 알리가 그 어떤 단체보다 구성원과 가까운 단체라는 것입니다.
단체가 아닌 구성원을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구성원의 위기가 알리의 위기가 됐다면, 구성원의 성장이 곧 알리의 성장이 될 것입니다. 성장을 끌어 낼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습니다. 편집국장 출마자 이전에 한 명의 기자입니다. 활동에 효능감을 느낄 수 없는 단체에 오래 머무른 적은 없었습니다. 어디 내놓아도 부끄럽지 않은 콘텐츠에 바이라인을 걸고, 그 과정에서 성장하는 것. 기자와 PD가 가장 바라는 것일 겁니다.
구성원 개인의 성장이 알리의 건재함이 되고, 더 나아가 대학사회의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시작이 될 것입니다. 나비효과를 바랍니다. 작은 것에서부터 확실하게 시작하겠습니다.
1. 대학알리와 N대알리 간의 콘텐츠 제작 네트워크 강화
- 공동취재 1건 이상 진행
- 상호 간의 취재 협력 활성화
2. 편집국 업무 체계 확립
- 대학알리 기사 작성 가이드 마련
- 편집국 온보딩 방식 체계화
- 기사 온라인 배치(1단, 2단, 3단) 기준 마련
- 영상팀(PD팀) 업무 체계 마련
3. 콘텐츠 질 향상 및 다각화
- 대학알리 섹션별 콘텐츠 발행
- 심층 탐사보도, 기획 기사 작성
- 데이터저널리즘, 인터렉티브 기사 제작
- 기자팀과 영상팀(PD)의 업무 협력을 통한 기사, 영상 콘텐츠 동시 생산
- 대학알리 2023년 부국장 / 이사 후보
출마자 없음
- 대학알리 2023년 사무국장 / 이사 후보
이름 : 박재윤
소속 대학 및 전공, 학번 : 성공회대학교 신문방송학과 (19학번)
후보자 이력서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5기 (2017.06 ~ 2017.11)
성공회대학교 회대알리 기자 (2019.03 ~ 2019.08)
성공회대학교 학생회 '물음' 홍보부장 (2020.03 ~ 2020.10)
대학알리 마케터 (2022.08 ~)
출마 이유 및 공약서 :
작년 8월부터 사무국원으로서 마케터 직무를 맡았습니다. 대학알리에 들어와서 처음 맞이하게 된 단체의 상황들은 사실 만족스럽지 못했습니다. 재정 상황과 전반적인 환경이 열악했습니다.
사무국원으로 활동한 6개월간 단체가 지닌 다양한 문제들을 공유 받았습니다. 이제는 사무국장으로서 여러 문제들을 해결해 가며 단체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습니다. 제 역량을 발휘하여 단체를 운영하고 보존하고 생존시키고 싶습니다.
후원 및 모금, 새로운 방식의 행사 기획 등을 통해 N대알리와 대학알리가 원만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단체에 소속된 기자분들이 콘텐츠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대학알리의 매체 영향력이 증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재정 상황과 단체의 환경이 보다 나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대학알리 2023년 감사 후보
이름 : 한윤진
소속 대학 및 전공, 학번 : 덕성여자대학교 글로벌융합대학 아동가족학과 (22학번)
후보자 이력서 :
마케팅 연합 동아리 ‘밤프’ (2022.03~2022.08) – 독자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알아보는 눈을 길렀습니다.
덕성여대 러닝투게더(교내 기자단) (2022.03~2022.08) – 사회의 이슈를 비판적으로 바라보는 연습을 하였습니다.
덕성여대 운현방송국 아나운서 / 차기 진행부장 (2022.03~2024.08) – 방송기자와 아나운서 활동을 통해 매체가 가진 힘을 알게 된 후 이 힘을 옳은 곳에만 쓰겠다는 다짐을 얻었습니다.
청년외교살롱 ’통일 안보 강연 및 토론 진행’ (2022.09~2022.11) – 자진해서 토론회 진행자를 자처하며 대표로 활동을 마무리하였습니다.
대학알리 기자 (2023.02~ing) – 흔들리지 않고 바른 글을 쓰는 기자가 되도록 대학알리에서 열심히 배우겠습니다.
출마 이유 및 공약서 :
출마 이유
앵커를 꿈꾸며 어릴 적부터 뉴스 보는 걸 좋아했습니다. 자연스럽게 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에게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인권 감수성을 잃지 않기 위해 책을 자주 접하고 할 수 있는 선에서 최대한 많은 시간 봉사하며 학창 시절을 보냈습니다. 대학에 올라오니 사람을 도울 수 있는 일의 다양성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방송과 인터넷의 힘을 알게 되고 난 후 이 세계가 궁금하여 이렇게 대학알리로 첫 발을 내딛게 되었습니다. 초등학교부터 지금까지 9년간 교내 방송국 활동은 해왔지만 기사 작성은 아직 배우는 단계입니다. 아직 기자로는 많이 부족하지만 저의 강점으로 대학알리 팀의 도움이 되고 싶어, 이렇게 ‘감사’에 지원하고자 합니다. 옳은 방향성을 추구하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대학알리의 미래를 함께 꾸며보고 싶습니다. 팀 내 분위기 메이커도 저에게 맡겨 주세요. 적응하는 기간은 끝났으니 여러분과 함께 ‘오고 싶은 대학알리’, ‘더 이야기하고 싶은 대학알리’, ‘믿음이 가는 대학알리’가 되도록 임원진분들을 따라 열심히 돕겠습니다. 자유롭지만 공정한 대학알리가 될 수 있도록 모르면 배우고, 알면 나누고 의견은 공유하고 스스로도 꾸준히 공부하겠습니다. 지켜봐 주시고 많이 도와주세요. 감사합니다.
공약서
- 첫인상과 끝인상이 같은 사람이 되고자 합니다.
- 초심 잃지 않고 끝까지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 대학알리를 1순위로 두고 모든 활동에 대면으로 참석하겠습니다.
- 팀 내 문제가 생긴다면 새벽이든 주말이든 발 벗고 함께 하겠습니다.
- 대학알리를 통해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 매주 금요일은 대학알리를 위해 하루를 통으로 비워 두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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