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회대학교 "열림, 나눔, 섬김 되찾자" 학내 민주주의 투쟁 제안 집회 열려
"열림, 나눔, 섬김 되찾자" 학내 민주주의 투쟁 제안 집회 열려 주차 유료화 문제 공론화와 성공회대 학내 민주주의 투쟁 제안 성공회대학교대학원 사회학과에 재학 중인 유윤열씨는 "'재밌게 하자'가 오늘의 모토"라고 이야기했다. ⓒ 강성진 기자 4월 9일 오후 1시 50분경 성공회대학교 일반대학원 사회학과 대학원생들이 피츠버그 홀 앞에서 주차유료화문제 공론화와 성공회대 학내 민주주의 투쟁을 제안하는 집회를 열었다. 참가자들은 학교 측의 일방적인 주차장 유료화 전환을 비판하며 전면 백지화를 주장했다. 또한, 학교 행정의 각성과 총장, 부총장의 즉각적인 사과 및 총장직선제를 요구했다. 김민성 성공회대학교 대학원 사회학과 학생은 “학교 측에서 지난 3월 초 '4월 1일 자로 주차장 유료화가 시행된다'고 대학원생들에게 일방적으로 통보했다.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았고주차 대수 또한 제한되어 있었다. 4월 2일에 총장 면담을 신청했지만, 면담을 거부당했다. 5일에는 부총장 면담을 진행했다. 2017년 10월부터 교수, 교직원, 학부대표와 합의했다는 부총장의 주장에 회의록 제출을 요구했다. 하지만 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