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명’이 준비하는 외대의 맑음, 제60대 서울캠퍼스 총학생회장단 후보자 공청회
서울캠퍼스 총학생회장단 재선거 단일 후보 ‘선명’
학내의 고질적인 문제들… 원인은 의지 부족 아닌 “구조와 제도의 부재”
더 선명해질 외대의 내일… “흐릿했던 문제들을 당연하게 받아들이지 않겠다”
지난 2일 19시 사이버관 소강당에서 한국외국어대학교(이하 한국외대) 서울캠퍼스 제60대 총학생회장단 선거운동본부 ‘선명’의 후보자 공청회가 진행됐다. 한국외대 총학생회칙 선거시행세칙 제56조에 의하여 시행된 이번 공청회는 총학생회 인스타그램 라이브로 생중계됐다. 이번 재선거에는 선거운동본부 선명이 단일 후보로 출마했으며, 총학생회장에 김하은(LD·23) 후보, 부총학생회장에 한수연(중외통·23) 후보가 출마했다. 김 정후보는 “등록금심의위원회 현장, 해커톤 회의 현장, 4년 만에 성사되었던 전체 학생총회의 뜨거운 열기를 기억한다”, “학생의 권리가 단순한 일시적인 요구에 그치지 않도록 구조 속에서 분명히 자리 잡도록 하겠다”라며 출마 소견을 밝혔다. 한 부후보는 “그동안 다양한 논의와 시도가 있었지만 그것들은 학우 여러분들께서 충분히 이해할 수 있을 정도로 과정이 공개되지 않았다”, “이제는 결과만을 전달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과정과 그 결과가 이어지는 그 흐름까지 전부 투명히 공개하겠다”며 출마 소견을 발표했다. 공청회는 학내 언론 질의, 서면 질의, 자유 질의 순으로 이어졌다. “실현 가능성 도마 위… 후보자 공약 집중 점검” 첫 순서는 성적 평가 방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