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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대 총장 후보자 6인 등록… 총학생회 119 학생총회 소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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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9일 한국외대 제12대 총장 선거 후보자 6인이 등록을 마쳤다. 후보자 6인은 입후보자 소견서를 통해 4차 산업혁명, 포스트 코로나 시대 속 외대의 비전을 제시했다. 또한 학령인구 감소, 재정 위기, 정체성 위기를 외대가 당면한 문제점으로 꼽고 저마다의 해결책을 피력했다. 

기호 1번 박흥수

박흥수 후보는 ▲유학생 유치 확대를 통한 재원확보 ▲버클리음대 유치 및 산학협력단지 조성 ▲융복합 대학 건설을 통한 교육 혁신을 다짐했다. 이에 대한 솔루션으로 유학생으로 구성된 단과대학 신설,  글로벌캠퍼스에 문화예술산업대학 건설, 비교과 데이터 관련 프로그램 개발과 데이터 스쿨 운영 등을 제시했다. 

박흥수 후보는 중국언어문화학부 교수로 한국외대 입학처장, 사이버한국외대 학장 등을 역임했다.  

 

기호 2번 유기환

유기환 후보는 ‘외국학으로써 세계를 연결하는’ 한국외대의 대체 불가능한 정체성을 강조했다. 또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온라인상 세계를 연결하는 ‘Global Metaversity’ 구현과 기후, 환경, 인권 등 공유가치 교육을 다짐했다. 

유기환 후보는 프랑스어학부 교수로 프랑스어학부 학장, 한국외대 입학처장 등을 역임했다. 또한 제11대 총장 선거에서 40.7%를 득표해 2위를 차지한 바 있다. 

 

기호 3번 김유경

김유경 후보는 ▲재정 개혁 ▲문화와 기술 융합을 통한 언어의 전략 자산화 ▲자유로운 소통구조와 투명한 의사 결정 체제 확립을 다짐했다. 구체적으로는 한예종 이전 캠퍼스를 기반으로 서울캠퍼스 외연 확장, Kakao와 협력하여 학내 스마트캠퍼스 설치, 17개 특수외국어 중심 ‘헤리티지 칼리지’ 설립, IT 협력 클러스터 개척을 제시했다. 

김유경 후보는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교수로 한국외대 대외부총장 등을 역임했다. 

 

기호 4번 최종찬 

최종찬 후보는 데이터 구축 사업과 외부 펀딩을 통한 지속가능한 재정 건전성 확보를 피력했다. 또한 중복학과 통합 문제 해결과 데이터 행정 구축을 약속했다. 마지막으로 외국어 공학원, 특수외국어교육진흥원, 훕스-국제문화 봉사단 신설 등 외대 역량 강화를 다짐했다.

최종찬 후보는 인도어과 교수로 학과장, 서울캠퍼스 부총장, 사이버한국외대 초대 학장 등을 역임했다. 

 

기호 5번 김응운

김응운 후보는 ‘통(通)하는 대학’이라는 비전을 제시했다. 학내 민주적 의사결정 구축의 ‘통의’,학과 간, 전공 간, 캠퍼스 간 칸막이를 제거하는 ‘통섭’, 대학의 교육에 사회의 니즈를 적극 반영하며 일반사회 교육에 대한 기여도 높이는 ‘통용’을 다짐했다. 

김응운 후보는 프랑스학과 교수로 국제지역대 학장 등을 역임했다.

 

기호 6번 박정운

박정운 후보는 시대의 요구에 부응하고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명문대학 건설을 다짐했다. 구체적으로는 구성원들이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거버넌스와 행정 구축과 재원 확보를 피력했다. 또한 교수, 직원, 학생이 서로 존중하고 공감하는 문화 신장을 강조했다. 

박정운 후보는 영어대학 ELLT학과 교수로 대외협력처장, 학장, 총동문회 사무총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한국외대 양 캠퍼스 총학생회는 11월 9일 다가오는 ‘학생 참여 총장 선거’ 대응을 위한 합동 학생총회를 소집했다. 학생총회에서는 ‘제12대 총장 후보 선거에 대한 학생 요구안’ 채택 결의와 총장선출제도 민주화에 대한 전체 학생 결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지민 기자(starwave0224@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