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회 교수(그리스불가리아학과)에 대한 2차 징계위원회가 어제 오후 3시 서울캠퍼스에서 열렸습니다. 이 날 징계위에 출석한 김 교수는 제자들을 성추행한 혐의로 지난 3월 트위터를 통해 미투 고발을 당했습니다.
현재 김 교수는 올해 임명된 입학처장 보직에서 해임된 상태이며, 모든 강의에서도 배제된 상태입니다. 징계결과는 외대 교칙상 징계당사자에게만 고지됩니다.
정소욱 기자 (faithery09@gmail.com)
인보근 기자 (coriendo9@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