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회대학교 [알리가 알리줌] 레인 눈에서 비가 내린 이유는?
[알리가 알리줌] 레인 눈에서 비가 내린 이유는? 성공회대학교 퀴어 모임 Ra:in(이하 ‘레인’)은 올해 3월 신규 동아리 승격 서류를 제출했다. 전체동아리대표자회의(이하 ‘전동대회’)에서 여러 차례 논의되었지만 레인은 아직 동아리 승인을 받지 못한 상태다. 어떻게 진행되었고, 무엇이 문제였을까. 회대알리에서 짚어봤다. * 보다 심층적인 문제점은 후속 기사에서 다루겠습니다. 레인 측이 붙인, 학내 동아리 "일도"를 규탄하는 대자보. 일도는 해당 사건과 관련된 이유로 레인의 신규동아리 승인에 기권하였다. Ⓒ 이슬기 기자 [#0] 3~4월 - 동아리 인준 신청 과정 레인 측은 인터뷰에서 3월에 처음으로 동아리 인준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황선명 동아리연합회장에 따르면 레인이 정식으로 동아리 인준 신청을 제출한 것은 4월, 동아리 인준 신청 기간이다. 황선명 동연회장은 “3월에 레인 측과 몇 차례 대화를 나눈 적은 있지만 정식으로 미팅을 한 것은 아니다. 또 3월 당시에는 동연 회장이 아니라 후보였기 때문에, 동연회장으로서 대화를 나눈 것이 아니라 일반 학우의 입장이었다”고
- 회대알리(관리자) 기자
- 2017-06-1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