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간적으로 이문동에만 있기에는 아까운 곳 ★★ 공강인 날, 외대앞까지 올 가치가 있는 곳 ★ 학식대신 먹을 가치가 있는 곳 이번 외슐랭 음식점은 어떤 말도 필요 없이 조개찜 사진 하나면 게임 오버다. 저 사진을 보고도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면, 미각 고자가 아닌지 의심해 봐야 한다. 당신의 미각을 한 순간에 무장해제 시키는 이곳의 조개찜은 말 그대로 신의 한 수. 음식이 나오고, 가장 먼저 크고 아름다운 조개찜의 자태가 우리를 감동시킨다. 조개를 한 입 무는 순간 입 안에 퍼지는 바다의 맛, 혀로 느껴지는 부드러운 조갯살 그리고 나도 모르게 터지는 “흐아...” 행복한 소리! 첫 키스의 달콤함 이런 건 둘째 치고 이게 진짜 날 녹이는 맛이야....♡ 이 행복한 한 순간을 위해서라면, 일주일은 학식 먹어도 괜찮다. 한 가지 당부할 점은, 꼭 4명 이상을 데려가 조개찜 특대를 시키자. 그 아름다움에 행복함이 열 배가 될 테니. Info -위치: 외대 정문에서 경희대쪽으로 걸어가는 길, 이니스프리 맞은 편 가게. -전화: 02.960.7800 -메뉴: 조개찜 3~7만원 광어회 3만원 초밥 1~2만원 곽
|외대알리| 좋아 죽겠다는 마음은 알겠지만 보는 눈을 생각해서 사람 많은 캠퍼스 내에서의 심한 애정 행각은 자제 하자. 그런 의미에서 공개 한다. 1, 도서관 4층 안 쪽 책장 뒤 2, 지하 캠퍼스 화장실과 엘레베이터 사이 3. 국제관과 대학원 사이 주차장 옆 4, 본관 5층과 6층 사이 계단 곽지수 기자yes_no_ox@naver.com
지난 호에서 우리의 두 선배들은 팍팍하고, 생각보다 평범한 신입사원 생활을 털어놓았다. 이번 호에는 어떤 이야기를 보내왔을까. 솔직한 두 남자의 ‘신입사원 퇴근일지’. * ‘신입사원 퇴근일지’는 실제 우리학교를 졸업한 선배님들이 솔직담백하게 작성한 일기로, 한 달에 한번 <외대알리>에서 연재됩니다. 사기업 마케팅부서와 언론계에 입사한 선배님이 각각 이야기를 풀어나갈 예정입니다. 지난호 퇴근일지를 보고 싶은 독자님은 hufsalli@gmail.com 으로 문의바랍니다. 권혁일(언론정보 07): 2013년 10월 1일 호남지역 모 일간지에 수습기자로 입사12월 8일 48번째 퇴근. 토요일(12월 7일)에 취재 두 건이 잡혔었다. 하나는 아침에 연탄배달봉사 행사 사진을 찍는 것이었고, 또 하나는 이쪽 지역에 유명한 야구선수가 방문한다고 해서 그걸 취재하는 일이었다. 이로써 나는 귀중한 휴일의 세 시간을 회사에 바쳤다. 그리고 오늘 출근해서는 취재한 내용을 바탕으로 기사를 썼고, 찍은 사진들을 정리해 올렸다. 하루에 단순 사건 스트레이트 기사를 적게는 서너 개, 많으면 열 개씩 쓰고 있다. 이제는 꽤 익숙해져서,
레고, 어린이들의 전유물?? That's NO NO!!!우린 어릴 적에 레고 한번쯤 끼고 살았던 경험이 있다. 만약 당신의 부모님이 꿈의 장난감을 사주는 것에 유독 엄격하셨더라면 심심한 위로의 말을 전한다. 그건 입안의 눈깔사탕을 바닥에 떨어뜨려 산산조각 났을 때처럼, 커다란 상실감을 준다는 것을 충분히 이해하기 때문이다. 그래도 이제 우리가 꿈에 그리던 어른이 되었다는 사실을 위안으로 삼자.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할 수 있고, 특히 갖고 싶은 것은 무엇이든 가질 수 있는 나이가 되었다는 뜻이니깐!! 실제로 수많은 어른들이 키덜트라는 명예로운 이름을 가슴에 얹고 다시금 레고에 열광하고 있다. 이제 당신도 떳떳하게 “엄마, 저 레고 샀어요!”라고 말하는 레고 덕후가 될 수 있다. 도전하라 용자여. Part 1. 레고 덕후가 말하는 레고1. I got the power상상하는 무엇이든지 만들어낼 수 있는 레고의 세계에서 나는 창조주가 된다. 실제로 덕후들은 방 하나를 가득 채우는 중세 도시를 건설하기도 하고, 1m가 넘는 조종 가능한 자동차와 잠수함을 만들어 내기도 한다. 2. 내 눈 앞의 Studio전 세계적으로 흥행한 영화-반지의
한국외대에는 신설 된 L&D학부를 포함해 총 12개의 단과대학·독립학부(이하 단대)가 있다. 외대가 아무리 좁다지만, 단대에 따라 학생회칙부터 시작해 놀이 문화까지 다른 점이 속속 보인다. 다른 단대 친구와 얘기하다가 “어? 그런 게 있어?” 하는 때가 이런 경우다. 이런 점을 발견 할 수 있는 또 하나의 기회는 바로 다른 단대의 정기 총회 이야기 속에 있다. 우리 단대에서는 당연하게 여겼던 것이 다른 곳에서는 문제가 되고, 우리 단대에서는 오랫동안의 골칫거리 문제가 다른 곳에서는 처음부터 없었던 경우도 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모두가 공감하는 내용이 있다. 바로 ‘정기 총회’ 그 자체에 관한 내용이다. “정기 총회 가도 딱히 바뀌는 게 없던데?”, “정기 총회 가봤는데 이건 좀 아닌 것 같아서 중간에 나왔어” 하는 얘기가 언제나 나온다. 외대의 마블을 한 바퀴 돌면서 다른 단대의 논의 안건에는 무엇이 있는지 구경해보자. 그리고 지금까지는 말하지 못했던 “자꾸 이러면 우리 정기 총회 가기 싫어져”에 대해 솔직히 얘기해보자. ▲정정:
Opening a new column about exchange and foreign students. When I was proposed to write about this column, it was a hard decision to make. Starting a new column is always a difficult thing to do. And damn, in English? I had a dilemma between writing a new column in English and not disrupting Alli's motto, which is to write reader-friendly, putting me a lot of thought into this. Why foreigners? Well, Alli has been striving to become a ‘HUFS-like’ magazine. Among those efforts, we decided to write about how foreigners or exchange students feel about HUFS and Korea. To start off th
세상은 넓고 안 써본 물건은 많다. 그 중 여러분에게 도움이 될 만한 물건을 찾아서 리뷰해 보는 코너를 만들게 되었다. 여러분의 삶을 윤택하게 해 줄 소소한 물건들을 소개한다. 이미 접해 보신 분들은 어쩔 수 없다. 세상은 넓으니까. 청소가 쉬워진다! 오늘 리뷰 할 물건은 부직포 청소기. 청소대의 외양을 먼저 보면, 길이 조정이 가능한 손잡이와 청소포를 끼우는 곳으로 나뉜다. 청소포를 아래에 끼우고 바닥을 슥 밀면 정전기가 생겨 먼지가 달라붙는 것이 이 부직포 청소기의 원리!자취생이 약 두 달간 사용한 후기를 전한다. 장점첫째, 편하다. 청소대가 길어서 허리를 굽힐 필요가 없다. 어머니도 좋아하실 것 같다.청소를 마치면 사용한 청소포는 그냥 쓰레기통에 버리면 된다. 청소대는 홀쭉하고 청소포는 여행용 티슈같이 생겨서 보관이 쉽다.어디 구석에 박아두면 된다. 둘째, 성능이 좋다. 가볍게 슥 밀면, 당신과 함께 했음에도 그동안 눈치채지 못했던 온갖 것들이 바닥에 붙는다. 마지막으로, 싸다!청소대는 4000원 선에서 시작하고, 청소포는 30장 기준 천원 이천원 선이다. 무선 청소기에 비하면 이건 뭐. 단점청소포는 소모품이다 보니까 계속해서 구매해야 한다. 귀찮고,
취업 성공. 이것은 우리 대학생들이 매일 꾸는 꿈이다. 나의 잠재력을 펼칠 수 있는 직종을 선택해 입사하는 순간, 마치 번데기가 기나긴 인내 끝에 나비가 되듯 나도 날아오를 수 있을 거라고. 그렇게 막연히 기대하며 오늘도 자기소개서를 쓰고 토익을 공부한다. 하지만 정말 그럴까. 신입사원이 됐다고 ‘나’라는 사람이 드라마틱하게 변할까. 사실 취직을 하고 보면 우리는 방금 캐릭터를 만들었을 뿐이다. 그리고 끝날 줄 알았던 우리의 고민은 사라지지 않는다. 하루에도 몇 번씩 이상과 현실 사이에서 아슬아슬 줄타기를 하며 매일매일 출근하고 퇴근한다. 그렇게 알게 모르게 조금씩 성숙해지는 것, 그것이 신입사원의 모습 아닐까. 지금부터 이런 마음을 그대로 담은 신입사원의 일기를 살짝 구경해보자. 그리고 우리처럼 아직 고민이 많은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솔직한 두 남자의 ‘신입사원 퇴근일지’. * ‘신입사원 퇴근일지’는 실제 우리학교를 졸업한 선배님들이 솔직담백하게 작성한 일기로, 한 달에 한번 <외대알리>에서 연재됩니다. 사기업 마케팅부서와 언론계에 입사한 선배님이 각각 이야기를 풀어나갈 예정입
기자는 이 집을 표현할 때, ‘맛집’ 이라는 흔해 빠진 표현은 쓰고 싶지 않다. 조금 근사한 표현을 쓰자면, 고소한 양고기와 함께 삼켜지는 수많은 비밀을 안고 있는, 이문동의 숨겨진 명소 정도 될까. 정문과 후문, 들어가기만 하면 90%의 확률로 아는 사람을 만나게 되는 밥집들에 지쳐 당신만의 비밀스러운 장소를 찾고 있다면, 오늘 하루는 철길을 건너 양꼬치 집에 가 보자. 미모의 사장님과 훌륭한 음식이 그대를 기다리고 있다. 1인분에 만원씩인 양꼬치를 주문하면, ‘즈란’ 이라는 향신료가 섞인 양념은 물론이거니와 낯설게 생겼지만 자꾸만 손이 가는 맛있는 밑반찬들을 맛보게 된다. 양념을 섞어 양고기에 잘 묻힌 후 기본으로 제공되는 깻잎과 함께 싸 먹으면, 저번 학기에도 만났고 이번 학기에도 만날 예정인 당신의 C+을 한 순간에 잊을 수 있다. 여기에 청도 맥주나 하얼빈 맥주를 곁들이면, 그야말로 내일이 없는 것처럼 흡입하고 싶은 당신에게 안성맞춤. (실제로 이곳에서 내일을 잃어버린 알리 기자가 수두룩하다.) ⓒ네이버 지도 식당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주력 음식은 양꼬치이지만, 이외에도 많은 음식을 판매하고 있다. 꿔바로우
학생회에 있을 때, 외대 같은 걸 한번 해보자고 했다. 쥐마켓에서도 하는 해외봉사, 우리가 특별하게 해보자고 했다. 업체 끼지 말고, 틀에 박힌 거 말고, 우리가 장소 선정하고 직접 연락해서 모든 걸 진행해보자고 했다. 그래서 미얀마와 태국국경지역 메솟으로 떠났다. 개발협력에 조예가 깊었던 교육학교수님께 지도를 부탁하고, 현지답사 및 사회단체를 통해 연구하고, 교육을 받았다. 모든 커리큘럼은 우리 손으로 만들었다. 매끄러운 진행은 아니었지만, 외대에서 학생들 손으로 직접 만든 해외봉사라는데 자부심이 있었다. 외부심이 있었다. 그리고 올해 그 봉사가 사라졌다. 학교에서 경비 영수처리 등을 이유로, 결국 아시아교류재단이라는 곳에 모든 걸 맡기고 행사 진행하듯 해치웠다. 내 외부심은 갈 곳을 잃었다. 프랑스어교육과와 독일어교육과가 폐과된다고 이틀 만에 결정됐다. 그리고 반발하자 학교는 이를 계열화 하는 선에서 마무리 짓겠다고 약속했다. 나는 프랑스어교육과와 독일어교육과가 반드시 존재해야 한다고 생각지 않는다. 하지만 이를 없애는 이유와 방법은 무조건 잘못되었다. 외대에서 외국어교육을 ‘시장논리로’ 학교에서 폐과라는 절차를 &lsquo
2014 외대 농구대잔치가 시작된다. 남자들의 땀, 남자들의 사투, 농구공 하나를 두고 승勝리利와 여女심心을 사로잡을 짐승들의 출전 대기. 준비 되었는가? 농구장으로 뛰어나가라. 수업 째도 된다. 야심차게 준비한 우승 후보팀 전격 분석 학교를 여름날 아스팔트 마냥 뜨겁게 만들 외대 농구대잔치는 5월 12일(월)부터 23일(금)까지 진행된다. 이 기간만큼은 우리학교 농구장이 캠퍼스의 중심이 되어 학교 분위기를 이끌어 나간다. 외대 농구 대잔치에서는 덩크를 꽂아 넣는 장면은 없지만 열의와 투지를 갖고 경기하는 선수들이 있고, 경기장을 둘러싼 거대한 스탠드는 없어도 선수들의 숨소리를 느낄 수 있는 돌계단이 있고, 섹시한 치어리더는 없지만 새내기부터 고학번까지, 여학우부터 남학우까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자기 소속 단위를 응원하는 응원단이 있다. 모두가 어우러져 외대 농구 대잔치와 함께 추억 하나를 더해나간다. 농구 대잔치를 주관하는 농구부 안성현 주장(터키어 11)은 “이번 대회가 과별로 소속감을 높이고 승리의 짜릿함을 맛볼 수 있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원하는 바를 밝혔다. 외대 농구부의 공정한 주관과 함께 각 학과와 학부의 참여가 필요하다
남들보다 빠르게, 하지만 남들과는 다르게 늘 범인의 트릭과 정체를 자신이 마치 범인인 듯 간파하는 안경잡이 꼬마가 있다. ‘너, 도대체 정체가 뭐야?” 라고 묻는 질문에 그 꼬마는 늘 한결같은 대답을 시전한다. “제 이름은 코난, 탐정이죠.” 현재(2014년 8월 27일) 나온 만화책 83권, 애니메이션 750화, 극장판 18기, 소설 10권. 듣기만 해도 어마무시한 수를 자랑하는 명탐정 코난! 한번 보기 시작하면 끝을 봐야하는데, 그 끝이 안 보인다는 취미에 코난 돌려보기만큼 딱 맞는 것이 있을까. 근데 그거 아는가? 아직 코난은 초등학교 1학년이고, 코난의 세계에서 시간은 고작 1년도 지나지 않았다는 사실. 우리는 왜 대학생이 되도록 ‘초딩 1학년’ 명탐정 코난에 열광하는 걸까. 알고 보니 코난 예찬론자였던 외대알리 기자 두 명의 수다로 궁금증을 풀어보자. ▲ 내 이름은 코난, 함정이죠 1. 코난에도 엄청난 스토리가 있다! 이야기 전체를 관통하는 <검은조직 vs 코난&FBI>유라: 뭐니뭐니해도 명탐정코난하면 검은조직이죠! 우리의 주인공 신이치가 초등학교 1학년 코난이 되는
Information위치 : 외대역 베스킨라빈스 골목 소망부동산 옆 전화: 02-966-2157 영업시간: 11시-00시, 매월 둘째-넷째 주 화요일 휴무, 주말 모두 영업 메뉴: 닭갈비 1만원 각종사리 및 볶음밥 2000원 막국수 5000원 점심 특선메뉴 5000원(11시~5시) 외대인 모두가 생각할 수 있는 그 닭갈비집이 아니다. 아는 사람들만 안다는 맛집들이 숨겨져 있는 외대역 앞 골목. 외대역 앞에서 베스킨라벤스를 끼고 오른쪽 골목으로 100m정도 가면 오른편에 소망 부동산 옆으로 노란색 간판의 작은 식당을 발견할 수 있다. 네 테이블 정도가 간신히 들어가는 이 식당의 대표 메뉴는 철판 닭갈비. 자리에 앉아 주문을 하면 제일먼저 살얼음이 동동 뜬 동치미가 나온다. 사장님이 직접 담그신 동치미는 시원하고 깔끔한 맛이 일품이다. 기다리던 닭갈비가 나오면 푸짐한 양에 모두가 놀란다. 우리가 주문한 양이 맞나 싶다. 완전히 익혀져 나오니 기다릴 필요도 없이 바로 먹으면 된다! 입안에서 부드럽게 씹히는 닭고기는 특유의 잡내도 없다. 양념도 잘 베어 있어 매콤 달콤한 맛을 제대로 즐길 수 있다. 먹다보면 철판 가득한 채소들과 고구마, 떡이 볶아지면서 어우러진
“친구 없냐?” 뭐, 있을 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다. 그런데 그게 뭔 상관이란 말인가? 내가 혼자 밥을 먹겠다는데! 우리는 모두 하고 싶은 일도, 하고 있는 일도 다양하다. 함께하기 힘든 세상이다. 이런 세상에서 혼자 밥 먹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아직도 혼자밥먹기는 쉽지 않은 일일터... 혼밥 : 혼자 밥 먹기 혼밥, 먹어는 드릴게ⓒ사나이픽쳐스특히 혼자 자취하는 이무너가 쿨하게 외식 한번 하려는데, 사람들 눈치가 여간 보이는 게 아니다. 그래서 준비했다. 오늘 이무너 특집에서는, 혼자 밥 먹어도 전혀(?) 눈치 보이지 않는 음식집을 소개한다. 이미 이웃국가 일본에는 1인 전용 음식점이 넘쳐나고, 국내에도 1인 전용 샤브샤브집이 성업 중이다. 물론 이정도의 음식점은 아니겠지만, 그래도 혼자 먹을 때 당당하게 1인분을 주문 할 수 있는 외대 앞 음식점을 알아보자. 혼밥1_혼자 먹는 브런치- 이무너의 특권은 천천히 나와서 먹는 아점이다. 보통 Brunch는 혼자 먹기 편하다. 베이컨과 스크램블에그를 먹다 보면 뉴요커가 된 느낌도 든다. 게다가 서양식 식단이 별로인 사람들을 위한 한국식 브런치도 있다. 미처 아침을 먹지 못하고
7+1 모집이 시작됐다. 가야하는지 모르겠지만 남들 가니까 가야겠기도 하고,계속 생각하다보니 가고싶어 지는 것 같기도 하고,칭찬일색인 우리 글로벌한 외대의 자랑이라니 뿌듯해지기도 하고. 남들이 알려주지 않은 ‘겁나’ 솔직한 7+1후기 보여드린다.대안은 여러분이 만들어나가는 것, 참고만 하시라. '7+1 파견학생제도'는 한국외대 학생들이 8학기의 재학 기간 중 최소 1개 학기는 외국 대학에서 수학하게 함으로써 재학생의 국제적 마인드를 향상시키기 위해 하는 제도이다. 이 제도는 교환학생 제도와 달리 방문학생 자격으로 파견한다. ▲ 7+1은 8이 맞습니다.ⓒLG U+ Interview 1. 어학실력‘은’ 늘었죠.[2012년 영미권 7+1, 사회대 J군] Q.어떤 기대를 가지고 다녀온 건가요? J군 :솔직히 기대 많이 안하긴 했어요. 입학할 때 그래도 장학금 타면서 들어왔고, 군대 간 사이에 동기들 다녀오는 거 보고 저도 다녀온 거거든요. 특별히 이유 생각할 겨를도 없이 자연스럽게 다녀왔네요. Q.7+1, 어떻게 생각하세요? J군 :7+1이 문제가 뭐냐면요, (기자는 굳이 문제를 묻지 않았는데 먼저 문제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