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사회엔 의료 기술의 발달로 전보다 더 건강한 신체를 가지고 생활할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바이러스의 위험으로부터 상당 부분 벗어난 지금, 과연 우리는 안전하다고 할 수 있을까. 이 글을 읽는 독자들은 아마 신데렐라 증후군이나 피터팬 증후군 같은 용어를 들어본 적 있을 것이다. 최근 들어 젊은이들 사이에서 여럿 정신적인 증후군이 갑작스럽게 나타나고 있다. 신체적 건강의 위험이 정신적 건강의 위험으로 변질된 것. 우리는 그러한 증후군 중에서도, 4월, 10월만 되면 대학생들 사이에서 심각하게 유행하고 있는 한 증후군과 그에 대한 증세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연구해 보았다. 이름하여, “중간고사 신드롬” ⓒNASA 너도나도 잠 못 드는 시험의 밤이 오면, 우리는 졸음과 함께 밀려오는 새벽감성을 피할 수 없게 된다. 중간고사 1주일 전부터 시작되는 감수성 레이스. SNS에는 여러 가지 눈물 섞인 게시물이 올라오기 시작하고, 학생회관에 위치한여러 밴드 동아리실에서 울려 퍼지는 그들의 목소리엔 평소보다 더 농도 깊은 애절함이 녹아있다. 특히 이러한 공부감수성은 전염성이 매우 강해, 시험 직전 학생회관의 모습은 마치 한 마리의 늑대가 울부짖음으
세종알리 세슐랭 가이드 별점 ‘미슐랭 가이드’가 전 세계의 레스토랑을 평가한다면, ‘세슐랭 가이드’는 세종대학교 근처에 맛있다고 소문난 음식점들을 평가하겠다! ...라고 거창한 포부를 밝혀본다. 별 3개를 만점으로 각 메뉴를평가한 뒤, 전체적인 음식의 맛과 가격, 위치 등을 고려해 음식점을평가하기로 했다. 별점3개-타대생이 여행을 떠나도아깝지 않을 식당 별점2개-수업 없는 날 찾아가도 후회 않을 식당 별점1개-학식 대신 갈만한 식당 세종알리가 처음으로 찾아가 본 곳은 후문 쪽에 위치한 음식점 ‘로컬 타이(Local Thai)’다. 태국 음식이라면 향신료 향이 강할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내 입맛에 안 맞으면 어쩌나하는 걱정과 함께 로컬타이에 조심스럽게 입장했다.일단 몽땅 시켜봤다. 세종알리 독자들을 위해서라면 이정도쯤이야. 기자의 얇아진 지갑은 나중에 생각하기로 하고. <로컬타이> 우리 주머니 사정을 생각하면 9천원은 조금 부담이 될 수도 있는 가격. 하지만 매일 바뀌는 7천원 메뉴가 있다는 게오아시스가 될지도 모르겠다. 후문에서 50초 라는 놀랄만한 접근성을
★넘나 편안한 것★ 학생생활상담실 ★ 위치 : 학생회관 310호 ★ 이용시간 : 월~금 09:00~17:00 ★ 점심시간 12:00~13:00 대학생활 중 겪는 문제나 어려움이 있다면 학생생활상담실을 찾아가보자. 친구들과 함께 또는 혼자서도 상담이 가능하다. 성격진단 검사도 무료로 해볼 수 있고 결과도 친절히 설명해주신다. 심리검사 해석과 개인상담시간은 접수면접이 필요하다. 보건소 ★ 위치 : 학생회관 205호 ★ 이용시간 : 월~금 09:00~17:30 ★ 점심시간 12:00~13:00 보건실은 초,중,고등학교만 있는 줄 알았다면 그것은 큰 착각!! 학교에서 다치거나 몸이 아플때 보건실을 찾아가보자. 일반의약품과 드레싱 세트가 준비되어 있어 간단한 치료를 받을 수 있다. 학생증을 가지고 있는 세종대 학생이라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학술정보원 ★ 위치 : 학술정보원 3, 7, 9층 ★ 이용시간 : 월~금 09:00~22:00, 토 09:00~17:00 학술정보원 이야기만 들려도 눈꺼풀이 무거워지고 시험기간에만 찾아가는 곳이라 생각했다면 오산!! 학술정보원 9층은 안락한 의자와 잡지, 신문 등이 있어 편안히 쉬어가기에 좋은 장소이다.공강시간을 활용해
성희롱 처벌 못하는 법 허술한 세종대 자체규정 ‘구체적 해법 고민해야’ 이번 정홍택씨의 성희롱 사건을 포함해, 이와 같은 성희롱 사건은 대학가에서 끊임없이 일어나고 있다. 왜 이런 사고가 계속해서 발생하고 근절되지 않는 것일까. 제도적 미비점과 함께 현실적 문제를 짚어봤다. 현재 우리나라 법은 성희롱에 대한 처벌규정이 미흡한 실정이다. 2010년에 제정된 「성폭력특별법」은 성폭행과 성추행에 대해서 처벌을 구체적으로 규정하고 있다. 성희롱은 「남녀고용평등법」을 통해서만 처벌할 수 있다. 그러나 이는 고용에 관한 법률이기때문에 ‘직장 내 성희롱’에 대해서만 해당된다. 직장이 아닌 곳에서 일어난 성희롱 사건에 대해서는 법에 규정된 바가 없고, 때문에 현재로써는 가해자를 법적으로 처벌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 구체적 징계 빠진 세종대 자체규정 이러한 법적 미비점 때문에 성희롱 사건은 학내 내부규정으로 처리할 수밖에 없지만 이 역시 많은 문제가 따른다. 가장 큰 문제는 자체규정의 모호함이다. 우리학교에는 「성폭력 예방과 처리에 관한 규정」이라는 자체규정이 제정되어 있고, 성폭력 사건이 신고될 경우 조사위원회를 구성하도록
밥, 너와 나의 연결고리 하루 세 번 밥을 먹는다. 꼬박꼬박 반복하는 가장 기본적인 생명 유지 행위에 우리는 그다지 큰 의미를 두지 않는다.그러므로 우리는 으레 먹고, 생각 없이 먹는다. 저자가 제시한 ‘밥도둑론(論)’은 이런 생각을 단번에 깨버린다. 밥도둑이라는 낱말만 보고 간장게장 같은 반찬 따위를떠올리면 오산이다. 물론 음식의 생김새나 레시피도 들어있기는 하지만 그게 주가 아니다. 단지 시간 여행을 떠나기 위한 매개체일 뿐이다. 책을 통해 음식들을 하나하나 열거할 때마다 그는 지난날의 삶을 회고한다. 그는 음식들을 통해서군에서 벌였던 대담한 일들을 적었고, 해외로 추방당했을 때의 삶을 담았으며, 술 한 잔과 찌개 한 그릇을 통해 저승에간 막역한 친구를 떠올렸다. 그리고 그것들의 토대 위에 그는 비로소 그가 쓴 것처럼 ‘음식은 사람 간의 관계이자 기억에 얹힌 촉매’이며, ‘진정한 밥도둑은 누군가와 나눠 먹는 맛임을 확인’하였다. 여태까지의 우리네 삶을 돌아보니 과연 그러하였다. 초등학교 시절, 실과 시간에 모둠을 짜서 얄궂은 음식을 해 먹었던 추억이 있고, 행여 스카우트 경험이 있는 사람들이
Q. 어떻게 만나게 되었나요? A. 남자친구의 일편단심 순정 덕분이라고 밖에 할 말이 없네요 ^^ 사실 주위에선 다들 알고 있었다며 그럴 줄 알았다는데 전 정말 몰랐어요. 그렇게 눈치 없는 타입 아닌데~ 그저 사이 좋 은 친구라고만 생각했었거든요. 아니 근데 술에 잔뜩 취해서 하는 말이 “내가 너 진짜 좋아해”라니 너무 귀엽지 않아요? 이 마음에 제가 넘어갔습니다. Q. 둘만의 연애썰이 있다면? A. 사귀기 한달 전 엠티갔을 때는 아침에 둘이 커피 마시러 갔 어요. 사귄 후 첫 엠티때는 어색하게 손만 잡고 자고, 그 다음 엠 티는 빈틈없이 꼭 껴 안고 자고 그 과정을 생각해보면 왠지 재 밌어요. 최근에는 이거 아이돌 팬분이라면 공감하실 텐데, 제가 좋아하는 가수 녹화를 보러 갔는데 깜빡하고 앨범을 놓고 온 거 예요. 집도 못 가고 늦어서 살 수도 없는데 남자친구가 밤에 앨 범을 사고 한 시간 동안 지하철 타고 와서 저한테 전해줬어요! 그 때 느꼈죠. 민석이 놓치면 안되겠다고^^ 제 친구가 결혼식장 까지 끌고 가래요~ Q. 어떻게 만나게 되었나요? A. 여자친구의 항상 밝게 웃는 모습에 반했어요. 남중, 남고를 나온 저로선 어떻게 다가갈지 무척이나 고민 중이었
학업과 생업, 이중고에 시달리는 학생들정보 감추기에 급급한 학교 녹음이 창창하게 다가오는 3월 신입생들은 캠퍼스의 낭만을 꿈꾸고 대학교에 온다. 그런데 일주일에 한번만 학교에 나오는 신입생들이 있다. 어느 신입생이 벌써부터 주 1회로 수업표를 짰냐고 물으신다면, 워워, 잠시 진정하시고. 사실 그 신입생들은 우리학교 계약학과에 다니는 직장인들이다. 우리학교는 2012년 국방시스템학과를 시작으로 처음 계약학과 신입생들을 모집했다. 지금은 호텔관광대학에호텔외식관광 프랜차이즈경영학과, 호텔외식비즈니스학과 2개 학과와 공과대학에 국방시스템학과, 항공시스템학과 2개학과, 예체능대학에 향장뷰티학과 총 5개학과가 운영 중에 있다. 봉이 갓 선달, 대학본부? 그렇다면 계약학과란 무엇일까? 계약학과는 산업체가 자사 직원의 전문적인 교육을 위해 대학에 위탁 교육을 맡기는 목적으로 도입됐다. 2003년 우리나라에 처음 도입된 계약학과는 2009년에 규제를완화하면서 그 수가 대폭 늘어났다. 완화된 규제로 강의실, 교육 용지 등을 추가되는 학생 수만큼 마련하지 않아도 됐다. 대학본부에 교육을 위탁하는 산업체는 50%의 학비를 부담하는 대신에 정부로부터25%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게
약 10년 전, 처음으로 웹툰을 봤다. 사촌 언니가 보여준 ‘낢이 사는 이야기’이었다. 그 일을 계기로 틈날 때마다 웹툰을 보게 되었다. 지하철에서도 볼 수 있고, 똥 싸면서도 볼 수 있고, 집에 널브러져서도 볼 수 있는 웹툰은 괜찮은 삶의 낙(樂)이다. 그래서 오래 전부터 웹툰을 봐온 독자로서 추천하고 싶은 웹툰들을 소개한다. 정말 재밌게 읽고 아끼는 작품 중 일부를 소개해본다. 웹툰 취향도 사람마다 굉장히 다르므로 추천하는 작품이 당신의 취향이 아닐 수도 있다. 그래도 혹시 자기가 미처 읽지 못했던 웹툰이 있지는 않은지 이번 기회에 한 번 확인해보자. 한창 무더운 여름, 기운이 없어 일상을 보내기도 지칠 때 이 웹툰들을 보며 재미를 찾아보는 건 어떨까. 웹툰은 언제 어디서 봐도 좋지만, 여름날 누워서 선풍기 바람맞으며 웹툰을 보는 것은 분명 방학을 더욱 풍요롭게 해줄 것이다. # 어쿠스틱 라이프 사실 유명한 일상툰이지만, 그럼에도 추천하는 이유는 팬이니까..! 작가이자 주인공인 ‘난다’의 일상 이야기는 너무 귀엽고 재밌어서 웃음이 나올 수밖에 없다. 냉소적이면서도 따뜻한 주인공 난다가 풀어내는 이야기의 매력을
우리 학교는 지난 2013년 ‘한국현대사의이해(이하 현대사)’라는 과목을 개설하고 이를 중핵필수선택(중선)과목으로 지정했다. 이와 같은 방침에 따라 13학번 학생부터는 이공학 계열 학생들을 제외하고 이 과목을 반드시 수강해야 한다. 이과목을 운용하고 있는 교양학부의 이태하 학부장은 본지와의 통화에서 “학생들이 문사철(文史哲)과 같은 인문학적 소양을 키울 필요가 있고, 기업체에서도 한국사를 중요하게 다루고 있기 때문에 세계사, 서양철학, 글쓰기 수업과 함께 이 과목을 개설했다.”고 말했다. 역사를 둘러싼 갈등이 어느 때보다 첨예해진 요즘, 우리 학교의 현대사 수업은 이러한 목표를 잘 실현하고 있을까? 본지는 강의 개설 3년째를 맞이하여 이 과목을 점검해 보기로 했다. 강의 요목에 ‘5·16 군사혁명’ 우리 학교는 매년 초 ‘세종요람’을 펴내고 있다. 세종요람은 학칙부터 학교 조직도, 전임교원 전공분야, 입학 연도별 교육과정, 강의 요목까지 우리 학교의 A부터 Z를 총망라한 책이다. 그 책에 수록된 현대사 설명은 다음과 같다. ♦2016년도 세종요람에
▲어린이대공원역 6번 출구를 올라오자 차가운 공기가 코끝을 스친다. 아직은 추운 겨울이 가지 않은 2월이지만 캠퍼스에는 새로운 ‘시작’에 대한 설렘이 가득 찼다. 학생들은 옹기종기 모여 들뜬 얼굴을 숨기지 못하고 입학식에 참석한다. 아직 그 기운이 가시지 않은 공간에서 어떤 신입생보다도 다가올 2016년에 대한 열정이 넘치는 한 남자를 처음 만났다. “여러 가지를 많이 해보고 싶기는 한데…” 사람은 누구나 시작에 대한 설렘과 두려움을 갖는다. 서툴게 창간하는 매체의 표지모델에도 지원하고 더 나아가 ‘세종알리’ 기자로도 지원한 그에게 어떤 두려움은 없는지 궁금함이 앞섰다. “시작하는 데에 대한 두려움은 없는 거 같아요. 여러 가지를 많이 해보고 싶기는 한데 제가 너무 게을러서…” 그래서 작년 학점이 너무 낮게 나왔다고 더 솔직하게 말하며 웃었다. 주위 사람들에게 많이 혼난다고 머리를 긁적이며 말하는 모습이 영락없이 이제 막 1학년을 마친 대학생의 모습이었다. 현수씨는 다른 대학교에서 1학년 생활을 반쯤 경험하고 수능을 다시 봐서 세종대에 입학한 학생
열심히 일한 끝에 무사히 발간된 6월호를 읽던 기자는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과연 독자들이 알리의 암흑요리사 갱생기만 보고 그대로 따라 한다면 정말 암흑요리사를 탈출할 수 있을까?” 사실 기자도 자타공인의 심한 암흑요리사이기에(...) 암흑요리사 갱생기만 보고 스스로 갱생할 수 있을지 의문이 들었다. 그래서 준비해 봤다. 과연 암흑요리사가 암흑요리사 갱생기만 보고 혼자서 갱생할 수 있을 것인가!? 독자 입장에서 요리해본다, 암흑요리사 “자진” 갱생기!!! 메뉴는 마침 읽고 있던 6월호의 크림 파스타, 너로 정했다! 일단 재료부터 준비를 해봤다. 페투치니 파스타면, 버터, 밀가루, 우유, 베이컨, 마늘, 양송이, 올리브유, 소금, 후추. #1 먼저 달군 팬에 버터 2숟갈을 녹이고 밀가루 2숟갈을 넣었다. 나는 2인분을 만들 예정이다. 여기까지는 아주 쉽군. 느낌이 좋다. #2 버터와 밀가루의 혼합물에 우유를 600ml쯤 넣고 소금을 3/4큰술쯤 넣어 간을 맞췄다. 1인분에 작은 우유팩 하나 정도가 적당하다고 적혀있는데, 혼란스러웠다. 작은 우유팩이 몇 mL지...? #3 다음은 파스타의 생명, 면을 준비할
회대알리를 발행하며 매번 고정적으로 사진 이야기를 했는데, 방학 중 컨텐츠로 사진 이야기를 또 하려니 새삼스럽다. 이번에는 학기 중 지면에서 미처 하지 못했거나, 혹은 일부러 하지 않기도 했던 이야기들을 조금씩 하려고 한다. 바로 ‘포토 다큐멘터리’, 혹은 포토 저널리즘에 관한 이야기이다. 이름은 수전 손택이 지은 동명의 책에서 빌려 왔다. 2015년 4월 11일, 광화문 광장 이 사진으로 공모전에서 상까지 받았건만 쉽게 꺼내 보기 힘든 사진이다. 이런 일에 대한 사진을 찍고 기억한다는 것은 퍽 고통스러운 일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그저 단순히 돈이나 커리어 때문이었으면 애초에 시작하지도 않았을 일이다. 포토 다큐멘터리, 혹은 다큐멘터리 사진에 관한 이야기를 해 보자면, 다큐멘터리란 것은 생각보다 방대하고 그 때문인지 생각보다 모호한 장르라고 생각한다. 불과 일이 년 전까지 사진계에서는 다시 다큐멘터리가 인기 있는 장르로 부각되곤 했지만, 다큐멘터리를 한다는 사람들은(심지어 국내에서 제일 ‘잘 나가는’ 상업사진가인 김중만까지도 다큐멘터리를 시도한다고 했을 정도니 말이다.) 대부분 각기 다른 것들을 다큐멘터리라고 불
한국외대 학생독립언론 외대알리가 2학기에 활동할 신입 기자를 모집합니다! 글쓰기 능력, 이력 그닥 상관 없습니다. 처음 해보시는 일이어도 괜찮습니다. 더 나은 외대를 위한 생각들, 그리고 하고자 하는 의지만 있으시면(이게 제일 중요!) 당신도 기자입니다. 지원자격: 외대 재학생(학번 나이 상관없음) 누구나 8월 1일부터 5일까지 매일 진행되는 기자 교육에 참여하실 수 있으신 분 모집부문(자세한 설명은 이미지를 참고하세요) : 취재기자- 디자인팀/온라인팀/경영팀 (기사는 모든 기자들이 작성하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지원서 다운로드 받기(클릭) 사진 기자 지원서 다운로드 받기(클릭) 알리 기자가 되는 방법 본인의 지원 부문에 맞는 지원서를 다운받아 작성하고, 7월 22일 금요일 자정까지 알리 메일로 지원서를 제출합니다. 토요일이 오기 전까지..! 알리 메일 : hufsalli@gmail.com 따로 만나는 면접은 없고, 편집장이 지원자분들 편하신 시간에 맞춰 전화를 겁니다.(전화면접) 8월 초 교육기간에 얼굴 보면서 이야기를 많이 나눠봐요! 문의 : 편집장 김종혁 01050184291 외대알리 페이스북 메시지 이메일 hufsalli@g
외대알리 2015년 5월호에는 외국인 학생들의 고충에 대한 기사가 실렸다. 그 후, 약 1년이 지난 지금, 학교에는 어떠한 변화가 생겼을까? 다시 한번 외국인 학생을 둘러싼 교육환경을 점검해보았다. ① 학교에서 공지사항을 한국어로만 전달한다. ( 휴대전화 메시지로 전달된 공지사항) ( 메일로 전달된 공지사항) 외국인 학생들에게 확인해본 결과, 여전히 학교에서 전달되는 공지사항 메시지나 메일은 한국어로만 적혀있었다. 학교측에 공지사항을 한국어와 영어로 동시에 전달할 수는 없는지 문의 해 보았다. 학교 측의 답변은 다음과 같았다. “ 공지사항의 경우에는 각 부서에서 내용을 전달받아 웹을 통해 일괄적으로 메시지를 보낸다. 영어로 일일이 바꾸기에는 시간적인 문제 라든지 여러 가지 어려움이 따른다. 하지만 추후 고려는 해보겠다. “ 학교의 입장은 1년 전과 다르지 않아 아쉬움을 남겼다. 지금 당장 변화하기 힘든 문제일지라도 계속해서 논의하고 대안을 찾아가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한편 학생들은 공지사항 전달에 있어서, 외국인 학생들을 적극적으로 배려하고 있다. 국제학부의 학생회는 다수의 외국인 학생들을 위해 공지사항을 한국어와 영어 두 가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