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31 (일)

대학알리

세종대학교

세종대, 어디까지 먹어 봤니?

 

학식이 저렴하고 맛있기로 유명한 세종대학교! 하지만 학식이 다가 아니다! 학교 주변에는 학우 여러분이 즐겨 찾는 다양한 맛집들이 숨겨져 있다. 세종대 학우들이 자주 찾아 가는 곳은 어디일까?

필자가 실패하지 않을 몇 곳을 추려 보았다.

 

1. 쪽문

 

#행복한 그릇

돈부리 전문점으로 세종대 쪽문, 주택단지 안에 위치해있다, 인테리어를 보다 발길이 멈춰서는 곳이다. 인테리어뿐만 아니라 점심/저녁 맛 집으로도 손꼽힌다.

메뉴는 <덮밥/우동/사이드메뉴>로 구성되어 있으며, 포장도 가능하다. 브레이크 타임이 있으니 헛걸음하지 않게 꼭 참고할 것!

 

[운영시간]

평일기준 - 11:30~20:30분

브레이크 타임 - 2시30분~5시

주소 : 군자동372-6

 

(쪽문을 나와서 쭉 걷다 보면 눈에 띄는 빨간 간판을 볼 수 있다.)

#세종원

중식하면 이곳이 생각날 정도로 세종대학교 학우들에게는 너무나도 유명한 곳이다. 짜장면과 짬뽕을 비롯한 여러 가지 메뉴를 즐길 수 있고, 세트메뉴 구성의 변경이 가능하니 짜장과 짬뽕으로 더는 다투지 않기를!

특히 ‘원라이스’라는 메뉴는 꼭 한 번 먹어 보길 추천한다.

 

[운영시간]

평일기준 - 10:30~21:00시

브레이크 타임 - 없음

주소 :  군자동361-32

 

#춘천골 닭갈비

세종원을 지나쳐 조금만 더 가면 ‘춘천골’이라는 가게가 보인다. 닭볶음밥, 일명 ‘닭밥’으로 매우 유명한 곳인데, 가격도 저렴하고 맛도 보장된다. 닭볶음밥 자체로도 맛있지만, 치즈 사리 추가는 아는 사람들은 다 아는 꿀팁! 밥을 볶아주시는 사장님의 현란한 손길은 덤이다.

 

[운영시간]

평일기준 - 06:00~22:00시

브레이크 타임 - 없음

주소 : 군자동 361-29 세종주택

 

#Falling in Burger

조금은 이색적일 수 있는 ‘수제버거’ 전문점이다. 건물을 따라 걸어가다 보면 은연중에 지나칠 수 있기에, 조금은 주의 있게 살펴봐야 한다. 내부가 생각보다 크지 않아 조금만 사람들이 몰려도 북새통을 이룬다. 내부가 너무 혼잡하다면 포장을 하는 것도 좋다. 사장님이 매우 자부심을 가지고 일하시기 때문에 맛은 걱정할 필요가 없다. 런치이벤트도 시행하고 있기 때문에, 방문할 때 참고한다면 메뉴선택에 도움이 될 듯!

 

[운영시간]

평일기준 - 11:00~22:00시

브레이크 타임 - 없음

주소 : 군자동 361-32

 

2. 후문

 

#또래끼리

몇 가지 메뉴가 더 있지만 김치볶음밥으로 유명한 곳이다. 계란 후라이가 올려진 김치볶음밥은 투박해 보이면서도 최고의 맛을 자랑한다. 협소해서 불편하던 가게 내부는 리모델링 이후 쾌적해졌으니 두꺼운 외투와 함께라도 문제 없다.

 

[운영시간]

평일기준 - 10:00~21:00시

브레이크 타임 – 없음

휴무 – 매주 토요일

주소 : 군자동102-11

 

 

#무한정 수제돈까스

돈까스와 치킨까스, 그리고 떡갈비를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다. 무한리필은 맛이 없을 것이라는 필자의 선입견을 타파해 준 곳이다. 가격은 1인당 7500원이며, 계산은 선불! 돈까스는 그때그때 조금씩 튀겨주신다고 하니 바삭한 돈까스를 마음껏 먹고 싶은 학우들은 한 번 쯤 가 보는 걸 추천한다.

 

[운영시간]

평일기준 - 10:30~21:00시

브레이크 타임 - 없음

주소 : 102-37번지

 

3. 화양동

 

#은혜떡볶이

세종대학교 학우로서 이곳을 모른다면 이상할만큼, 너무 유명한 곳이다. 즉석떡볶이와 오뎅, 만두, 계란, 라면, 쫄면을 다 먹은 뒤, 밥까지 볶아먹으면 포만감을 느끼지 못할 수가 없다. 매장은 넓은 편이지만, 늦게 가면 입구에서부터 대기하는 다른 학우들을 볼 수도 있으니 서두르는 편이 좋다.

 

[운영시간]

평일기준 - 10:30~22:00시

브레이크 타임 - 없음

휴무 – 첫째주, 셋째주 화요일

위치 : 화양동 192번지 2층

 

 

모든 곳을 소개할 수는 없어 간략하게 몇 개를 추렸다. 외에도 학교생활을 하면서 자신만의 맛집을 늘려가 보는 건 어떨까? 새로운 맛집을 알게 된다면 필자에게도 연락해 주기를.

제 전화번호는 010-…….

 

 

김영환 기자 (elw0529@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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