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24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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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개할 청춘들의 목소리” 세종대학언론연합회 홍주영 회장을 만나다.

 

청춘들의 목소리에 함께하는 언론, 나아가는 가치를 담아 출범한 세종특별자치시 소재 대학 방송국의 연합체 세종대학언론연합회의 초대 회장으로, 공동연대를 통한 연합 활동을 추구하여 각 대학 언론의 발전을 도모하는 홍주영 회장을 인터뷰로 만났다.

 

홍주영 회장은 고려대학교 세종방송국 전임 국장이자, 현재 세종대학언론연합회 초대 회장이다.

 

Q.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고려대학교 세종방송국 전임 국장이자 현 세종대학언론연합회 초대 회장을 맡고 있는 홍주영입니다.

 

Q. 세종대학언론연합회란 무엇인가요? 창설된 배경 및 단체에 대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SCUBA는 Sejong City University Broadcasting Association의 약자로, ‘함께하는 언론, 나아가는 가치’라는 비전 아래 올해 2월 출범한 세종특별자치시 소재 대학 방송국의 연합체입니다. 본 연합회는 코로나19 발발 이전부터 꾸준히 계속되어 오던 세종시 대학언론간 교류와 협력을 통한 대학언론의 성장을 도모하고자 하는 바람에 힘입어 2023년 일상회복과 동시에 출범하였습니다. 세종대학언론연합회는 언론으로서의 기본 사명을 다하며 공동 연대를 통한 연합 방송과 교류, 창조적인 여론 형성으로 각 대학 언론의 발전과 지역 및 청년 사회 공헌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Q. 세종대학언론연합회 1대 회장으로 취임 하신 소감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첫 걸음을 이끌어 가게 되어 대단히 영광스럽습니다. 이전부터 세종시의 각 대학언론이 협력하고자 하는 움직임은 꾸준히 있어 왔으나, 코로나19와 더불어 여러 악재가 겹치면서 번번이 무산되었습니다. 그러나 올해 2023년 일상 회복을 맞아 각 대학언론이 다시 활기를 되찾기 시작하면서, 연합회 출범을 위해 내민 손을 적극적으로 잡아주신 각 대학방송국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대학언론과, 우리가 속한 청년사회는 독립체로 존재할 때보다 ‘함께했을 때’ ‘더 멀리’ 나아갈 수 있습니다. 그것이 ‘우리’라는 이름의 가치입니다. 하나된 이름으로 더 많은 기회와 큰 경험 속에서 대학 언론 사회의 발전과 성장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뜻깊은 첫 발자취를 대학언론인 여러분과 함께 계속해서 만들어 나가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Q. 세종대학언론연합회 구성 단체로는 어떤 단체들이 있는지 또는 세종대학언론연합회를 지원하는 단체는 어떤 단체인지 궁금합니다.

세종대학언론연합회는 고려대학교 세종방송국 KDBS, 홍익대학교 교육방송국 HBN, 한국영상대학교 방송국 KUBS가 소속되어 있습니다. 각 대학언론이 자체적으로 뜻을 모아 출범한 비영리 언론단체이기 때문에 외부의 지원은 받지 않고 있습니다. 다만 방송 언론 활동과 청년 사회 교류에 있어 외부 협력 기관과 함께 사업을 이루어나가기도 합니다. 대표적인 기관은 준정부기관인 시청자미디어재단 산하의 세종시청자미디어센터와, 사회적협동조합인 청년희망팩토리가 있습니다.

 

Q. 세종대학언론연합회를 보면 세종지역 학교의 학보사 및 기자단 기관들이 아닌 각 대학 학생방송국으로만 이루어진 듯 보입니다. 언론단체의 성격을 띈 학보사와 같은 언론기구는 포함되지 않은 이유에 대해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포함될 계획이 있는지도 함께 답변 부탁드립니다.

세종대학언론연합회는 취재와 보도 뿐만 아니라 방송과 미디어를 통해 사회에 이바지하는 언론의 폭넓은 가치를 실현하는 공동체입니다. 때문에 우선 올해는 첫 발을 떼고 기반을 다지는 시기인 만큼 처음부터 많은 단체를 초청하기 보다는 방송 미디어라는 활동 방향성이 유사한 대학 방송국간의 연합으로 먼저 발걸음을 내딛게 되었습니다. 초석을 잘 다지고 지금보다 더 내부적인 기반이 체계적으로 갖춰진 후에, 충분한 시간과 논의를 거쳐 가능하다면 적극적으로 각 대학의 학보사까지 차근차근 반경을 넓혀나갈 계획입니다. 한 지붕 아래에서 교류할 그날을 고대하고 있습니다.

 

Q. 마지막으로, 향후 단체의 방향성과 활동계획은 어떻게 수립되고, 진행될 예정인가요?

세종대학언론연합회는 각 대학 언론의 발전과 지역 및 청년 사회 공헌이라는 명확한 비전을 가지고 있습니다. 때문에 학기마다 공동의 목표 아래 각 대학 언론의 장들이 모여 상시적인 방송 언론 활동(공동 취재 및 방송 제작, 세종FM 라디오 연계방송 등)뿐만 아니라 연합회의 임원진으로서 굵직한 사업들을 기획하고 진행합니다. 이번 학기의 경우 세종시청자미디어센터와 협력해 청년정책특별보좌관님과 세종청년센터장님을 모시고 특별 보이는라디오 <세종을 바꾸는 시간>을 송출하였으며, 제1회 세종대학언론연합회 연합방송제가 이루어졌습니다. 다음에도 학기를 시작하기에 앞서 방학 기간 동안 각 대학언론이 머리를 맞대고 워크숍과 교류회를 거쳐 새로운 프로젝트를 기획할 예정입니다. 앞으로도 지역과 청년 사회에 이바지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하는 공동체로 성장해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인터뷰 말미에 세종대학언론연합회의 로고의 스토리를 들었다. 인물을 형상화한 파란색 기호는 우리 세종시의 색깔이며, ‘세종’의 초성 ㅅ과 ㅈ, 그리고 어깨동무한 사람을 형상화하여 세종 청년들의 연대를 상징한다. 가운데의 마이크는 언론을 상징하며, KDBS의 크림슨, HBN의 빨간색, KUBS의 남색이 섞인 그라데이션으로 세 방송국의 화합을 나타낸다. 하나됨을 의미하는 원형 로고와 같이, 사회와 세상에 이바지하고자 하는 비전을 담고 있다고 한다. 앞으로 만개할 청춘들의 목소리에 보탬이 되기를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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