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게 묻다' 두번째 이야기의 주인공은 홍지희님입니다. 지희님이 제주도에서 상경하여 서울에서 자취하는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 보았습니다. "삭막하면서도 밝은, 동시에 많은 문제의식들이 교차하는 공간"인 서울에서 살아가는 청춘의 목소리를 들려주신 지희님에게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대학알리의 주인공을 모십니다. 인터뷰를 원하시는 분께서는 대학알리 페이스북 페이지 또는 기자의 이메일로 연락 주세요. 여러분의 목소리를 기다립니다.
대한민국 사회에선 명문대를 가야만, 사회에서 성공해야만 우리는 마이크를 손에 쥘 수 있습니다. 대학 알리에서만큼은 당신에게 자극적인 이야기가 없어도, 당신이 별 볼일 없는 사람일지라도 마이크를 건네고, 당신의 이야기를 듣겠습니다. 묵묵히 청년의 이름으로 살아가고 있는 당신의 이야기는 대학 알리의 주인공입니다. 지금부터 당신의 이야기를 시작하겠습니다.